|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대선은 다르다.
|
| 글쓴이 |
무릉솔 ()
|
| 글쓴 시각 |
2002-07-11 08:48:26 from 211.225 조회수 60 추천수 2
|
지난번 지방선거도
다가올 보궐선거도
김대중과 이회창의 싸움이다.
따라서 김대중의 아들들의 부패 때문에
보궐선거도 민주당이 패배할 성싶다.
하지만 연말 대선은 다른다.
왜냐면 노무현과 이회창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정치판이라는 사각의 링에서
지금은 이회창이 김대중을 케오패 시켜
타이틀을 차지한 것처럼 좋아하지만
이회창이 실력이 월등해서 그런 게 아니라
김대중이 잘못해서 그런 거다.
잘못한 것으로 따지면 이회창이 김대중보다
못하지는 않는 데
다만 심판역활을 해야할 녀석들이
편파적이었다.
연말 대선이 되면 비로소 노무현이
링에 올라가서 이회창과 맞붙는다.
노풍도 그즈음에 가서야 다시 불 테다.
노풍은 김대중의 바람도 이회창의 바람도 아닌
노무현의 바람일 뿐이다.
때문에 노풍이 잠잠한 건
노무현이 링에 오르지 않은 채
김대중과 이회창만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대선의 링에서 노풍이 다시 불 수밖에 없는 건
노풍이 이회창처럼 누가 잘못한 덕에
일어난 풍이 아닌 까닭이며,
대선의 링에서 이회창이 패배할 수밖에 없는 건
김대중이 잘못한 덕을
더 이상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무릉솔---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