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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개각은 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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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의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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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1 05:13:07 from 61.83.1 조회수 5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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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총리를 내세워서 정치일각의 비판을 피해보자는 의도인 것 같다.
비록 한나라당이 추천하여 장관을 임명하자는 노무현후보의 중립내각제안 수준이 아닐지라도
대폭적인 물갈이를 통해서 참신성과 중립의지를 표하는 수준이 되어야했다.
아들 김홍업씨의 45억 뇌물수수가 밝혀진 시점에서 청와대의 개각은 실망이다.
주요요직에서 측근들을 배치해놓고 말썽많은 측근들은 아직도 건재하다.
도대체 김대중대통령의 의중은 알 수가 없다. 정말 무감각한 것일까?
민주당 어디선가의 입김이 청와대속으로 들어간 것 같다... 민주당의 어디일까?
지금 이점에서의 민주당 지지상승을 바라지않는 세력들일까?
아니면 김대중대통령이 이들을 배려해서 개각을 했을까?
어쩌면 그도 퇴임후에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자리를 원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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