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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안타까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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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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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1 02:53:54 from 61.77.1 조회수 6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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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대통령님과 노무현 후보는 제가 존경하는 정치인입니다. 그런데 젠장 요즘 그 두분이 너무 힘들어 하는군요. 솔직히 그 두분 잘못한 거 그렇게 많지 않은데 말입니다.
열받는건 비난할 자격조차 없는 인간들이 그 두분은 모략한다는거죠. 한나라당 조선일보 솔직히 지네가 비판할 군번입니까? 국민들이 불쌍하면서도 야속합니다 왜 이런 놈들에게 어처구니 없이 속습니까?
DJ가 얼마나 열심히 잘 꾸려나갔습니까? 물론 당장 결과야 눈에 보이지 않지요. 하지만 한번 돌아서서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5년 전에 생각할수 없던일이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감정만으로 정치 하다간. 나라 망합니다. 제발 정치에 관심 좀 가지세요!!
정말 착잡하군요. 대통령 아들 비리문제는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국민들의 민심이반은 가속화되고. DJ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원........ 그분 참 불쌍합니다. 아마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분이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공과 업적이 가장 평가받지 못한 인물........ 그리고 왠지 그분의 불행은 우리 나라의 불행인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아~~ 언제나 이 위기가 지나갈까요 국민들이 언제나 이 두분의 진가를 알아주게 될까요? 국민들이 좀만 더 깨어도 한나라당 같은놈들 지지 안할텐데(비록 민주당 지지하지 않더라도). 남들은 정치에 관심없이 대충 지 편한대로 행복하게만 사는데. 이런거에 관심있는 저는 아무리 주위에서 행복한 일이 일어나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미래가 걱정됩니다. 아~ 언제나 전 정치를 보며 기뻐하게 될까요?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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