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존경하는 노무현 후보...드디어 강적을 만나다...^^
|
| 글쓴이 |
권정도 ()
|
| 글쓴 시각 |
2002-07-11 01:42:59 from 61.74.1 조회수 43 추천수 1
|
그 동안 뚜렷한 대안제시도 없이 남을 비판만 하던 우리 존경하는 노무현 후보님께서 드디어 강적을 만난 것 같습니다. 바로 장기표씨지요. 명색이 집권당의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지구당 위원장도 아닌 분에게 이런 훈계조의 비난을 듣는 걸보니 지지여부를 떠나 꽤 안됐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장기표씨도 그렇지 정치적으로 혹은 이념적으로 뜻을 같이 할 수 없는 양반이 대선후보로 있는 정당에 왜 입당하겠다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장기표씨] “노무현후보 공천 개입말라”
8·8 재·보선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 장기표(張琪杓) 전 푸른정치연합 대표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나의 공천문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했다. 장 전 대표는 “내가 노무현씨에 대해 대통령이 돼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비판한 것은 그가 스스로 약속한 정책중심의 정계개편을 포기하고 신민주대연합이란 이름 아래 김영삼(金泳三)씨를 만나고부터”라면서 “이런 비판을 했다고 해서 노 후보가 본인의 공천을 반대한다면 이것은 노 후보와 민주당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아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전 대표는 이어 “비단 내 문제가 아니더라도 노 후보는 공천과 관련해 많은 말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민주 공당에 있을 수 있는지 묻고싶다”면서 “특히 재·보선 과정을 거치면서 노무현당을 만들어가려 한다는 말에 실망을 넘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