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얼마나 당신들의 이중성에 속아야 하나? 정석대로 공천하면 어디서 뭐하다 온 놈인지... 그래서 아는 사람 찍어야 된다! 좀 아는 사람 세울라치면 지역감정 들먹거려 김대중의 꼬봉이니 뭐니 하고 둘래대고... 당신들한테 어떤 방법이 안통해 이사람아! 무조건 한나라당!
당신들 청개구리 알지... 노무현 4.13 총선에서 떨어진것 김대중이 김정일 만난 것 때문에 떨었뜨렸다. 민족사적인 일은 둘째치고... 정략적이니 뭐니 해서 김대중이 쑈한다고 하니 노무현에 김대중 꼬리표 달아서 떨어뜨리는 족속들이 당신들이다.
어디 그것뿐인가? 정형근 뽑지 말라고 시민단체가 그렇게 난리를 쳤더니만 당선시켜놓고 "남자다워서"찍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도 하고, 하지 말라는 짓은 다하는 족속들이 당신이기에 노무현이 어디에 장단을 맞출지 몰라 결국은 김영삼을 찾아간 것이고 박종웅이를 만난 것이다. 당신들은 모든 것을 거꾸로 보는 경향이 있다...
마치 사랑의 리퀘스트에 나오는 암환자 아버지를 돌보는 딸이 방영되는데 그것을 보고 "저 인간이 얼마나 술을 퍼먹었으면 암이 걸렸겠냐"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거꾸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당신들이 하는 행동이란 말이다. 그래서 뽑아도 그렇고 그런 인간들만 뽑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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