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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서답 그리고 책임회피 (차남 48억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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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대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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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0 10:10:52 from 211.54. 조회수 41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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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억 금품수수로 결국 기소된 대통령 아들을 보고 ...
특가법상 알선수재·조세포탈 등의 혐의로는 15년이상 형량이라고
하지만 대통령 아들이기 때문에 길어야 15개월 이내에 나오게 되있다
한 1년 썩고 50억 가까운돈을 번다면 어느 국민이 마다하겠는가.
남아도 한참 남는 장사다. 검찰발표 금액이 최소한이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겠지만 말이다.
대통령은 자식일 생길때마다 "국정에 전념" 하겠다고 하는데,
제대로된 대통령이라면 이런 비리를 보았으면 "비리를 엄단"
하겠다고 국민에게 말하는게 옳다. 자식이 비리를 저질렀는데
나는 국정에 전념하겠다하는것은 동문서답이요 책임회피다.
대통령 대국민사과는 이제 세아들 다모아서 패키지로 한번만
해라. 더이상 불쌍해서 못보겠다.
일년 가야 돈 오천만원도 못버는 국민이 오십억 챙긴 아들둔
대통령을 불쌍하다고 한다. 대통령은 국민 잘만난줄 알고
햇빛정책 미련같지 말고, 자식들 사고 더 안불거지기를 기도하면서
조용히 그리고 말없이 잔여임기를 마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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