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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갈공명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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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방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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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0 07:52:48 from 211.232 조회수 7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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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절 제갈공명과 함께 천하를 호령했던 사마의의 아드님이신 사마휘님.
방통의 37대손이 문안인사 드립니다.
아무래도 제갈공명을 영입해야 할것 같습니다.
삼분지대계의 묘를 짜냈던 제갈공명만한 천하의 군사는 어디에 가야 찾을 수 있습니까?
제발 알려주십시오.
어딘가 재야에 묻혀 천하를 등지고 살고 있는 제갈공명의 위치를 알려주십시오.
삼고초려의 예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마휘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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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휘는 글을 퍼오는것을 싫어하지만 너무 좋은 글이라 파왔답니다.
조중동이 아닌 경향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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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노무현제체］해법은 뭔가
－‘개혁·변화’ 盧색깔 대담한 추진－
민주당 내에서는 추락하는 노무현을 재부상시킬 수 있는 해법으로 여러가지가 제안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노무현 컬러’의 회복이다. 크게는 개혁과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갈증을 축여주는 새로운 정치다. 일례로 상향식 공천의 폐기나 국회의장 자유투표 포기때 대선후보 자격으로 ‘노’라고 말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비주류의 한 초선의원은 “지금 노후보는 국민들의 응어리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아니고 한수 한수 계산된 정치행보를 걷는 것처럼 비쳐진다”면서 “기득권 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대담하게 움직일 때 ‘과연 노무현은 다르다’는 평가를 얻게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당의 통합은 그와 병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리더십 부재, 포용력의 부족은 당내 갈등의 악순환 속에 노후보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키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이다. 한 의원은 “명색이 국회의원인데 노후보와 밥 한그릇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더 많다”며 “과거 YS가 박태준 최고위원을 포항까지 쫓아내려간 것처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쫓아다녀도 될동 말동한데 뭐하는 거냐”고 질타했다.
쇄신파·주류측을 중심으로 대선 선대위를 8·8 재·보선 이전에 조기 발족시켜 노후보 중심의 단합된 모습으로 재·보선을 정면돌파하자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후보를 중심으로 구심력을 만들어내자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참모진부터 외연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다. 노후보의 약점을 보완해서 안정감 있는 대통령후보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는 후보가 갖고 있지 못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 원외 지구당위원장은 “설사 후보가 불안하더라도 저런 참모가 가 있으면 믿을 만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하는데 노후보의 스태프들은 아직 총학생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다.
<박래용기자 le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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