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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정몽준의 부상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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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히딩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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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0 07:43:05 from 61.74.1 조회수 45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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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게시판에서 약 3개월 전 부터 정몽준의 부상을 예상 했다.
많은 욕도 먹었다..
앞으로 노무현은 이회창 보다는 정몽준이와의 싸움에 몰두해야 한다
적어도 9월까지는.......
노무현은 당내에서 사람을 모아야 한다.
당내 흐름을 너무 못 읽는것 같아 안타깝다.
너무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다.
명분은 한계가 있다.
숫자가 적으면 지는것 아닌가? 명분이야 어떻든간에.....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쩌면 피투성이 나는 숫자 싸움을 다시 한번 해야 할지 모른다.
자칮하다간 중도 하차?도 올수 있다는 긴장감을 떨쳐서는 안된다.
당내 문제가 예상하는 이상으로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노무현은 장기표와도 거리를 두려고 하고 김근태하고도 대립을 하려고 하니
한심하다..
당내 문제를 알수 있는 바로미터가 있다. 간단하다.
만약 노무현이 신당을 창당을 한다면 따라올 의원이 몇명이나 될까?
노무현은 장담할수 있는가?
이점을 무시해선 안된다. 지금은 부지런히 당내에서 사람을 규합해야 한다.
어차피 한판 크게 붙어야 할수밖에 없다.
싫든 좋든 말이다...그것이 안보이나?
답답할 노릇이다...답답해.... 자꾸 엉뚱하게 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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