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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하이닉스 주식을 갖고 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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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쿠쿠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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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6 02:08:48 from 61.78.1 조회수 38 추천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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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종이 쪼가리 될 걸 염려하는군.
주식값 올리려고 용을 쓰는구만...
한 3년 더 가지고 있게나 절로 주식값 올라갈테니...
백설공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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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자빠졌네 ! (38에서펌)
더우시지요, 주주님들, 그러나 곧 가을이 옵니다.
지난 국무회의에서 우리 전윤철할아버지는 그 중대한 국민회의에서 조차 그 만이 가진 특유의 코메디를 연출했답니다. 아니 제가 말을 잘못 했군요. 코메디가 아닌 그동안의 그 나이에 꼭두각시라는 불명예라는 멍에를 벗어나기라도 하듯 이 나라의 재상이 된 이후로 처음으로 소신 발언을 그 중대한 국무회의에 이렇게 했답니다.
" 스페인에 있는 안익태 선생의 자택을 이른 시일내에 매입해서 안익태 기념관 으로 만들겠다 " 오 ! 우리 장관님 이 얼마나 애국자이며 국민사랑/나라 사랑이 강하신 분입니까 ? 그런데 그런데 말이요, 아뿔싸 ! 간만에 소신 껏 발언했는데 이게 뭔미까?
안익태선생의 유가는 91년에 한 유지가가 이미 매입해서 한국정부에 기증하고 이미 국유재산으로 귀속돼 있고, 유가에 홀로 거주하는 부인 로리타 안여사에게는 매월 2000달러의 생활 보조비를 송금하고 있는 상태였읍니다.
한 나라의 재상이 국무회의에서 조차 발언하면서 사실 확인도 없이 희안한 잠꼬대를 하는 것이 지금의 우리나라 재상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윤철할아버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아니 동정심 마져 생깁니다. 시도 때도 없이 언론에 마이크론 에 "매각 매각 매각" 소리만 하다가 그만 국무회의에서도 무조건 "매입""매입" 소리가 나왔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해해 주시리라고 믿읍니다. 그 나이에 한 나라의 경제 재상으로서 소신 발언을 못하고 항상 뭔가 쫓기 듯이 국민과 주주의 반하는 소리만 하다 보니 어디 한 군데라도 온전한 데가 있겠읍니까?
여하튼 이러한 재상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수장이랍니다. 쩝.
자, 하닉 현 주식으로 돌아와 봅시다.
지금 주식이 100원대에서 엄청 올랐다고 감리 지정이네/ 매각이네 하면 떠들어 됩니다. - 웃기고 자빠젔네 -
3000원대에서 부터 100원 내려 놓을 때는 기업의 가치적 측면보다는 정부의 희안한 주가내리기 발언으로 추풍낙엽처럼 내려놓고...
그렇게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감리지정이라는 제도가 있다면 왜 하루도 쉬지 않고 떨어질때는 투자자를 위해 낙폭이커지지 않도록 하는 그런 제도는 왜 없는가 ? 왜 안했느가 ? 오히려 안내리릴때마다 전 할아버지께서 더 내려갈 수 있도록 불에 기름이나 뿌리고 해서 내려와서 결국 100원대로 추락했건만. 이제 와서 매일 상치니까 감리지정이라고 투자자를 위해 ... 웃기고 자빠졌네.
투자자 보호하지 않아도 되니 제발 10일 아니 100일을 상치더라도 가만 좀 있게나 !
그리 상쳐도 이 주식 지금 600대네 ! 원래 주식값이 얼마나 한지 알기나 아는지 ? 당신들이 의도적으로 내려 놓아서니 하닉적정 주가만이라도 올려 놓은 후에 과열이니 뭐니 해야 될 것이 아니요.
제발, 같이 사는 방향으로 갑시다. 얼마든지 방법이 많지 않소 ?
주식 올라 주주 좋고 / 당신네들 칭찬받고 표 얻고 돈 벌고 ....
지난 경기도 지사 선거를 잘 회상하시오, 진념이 할아버지 게임도 안되는 표로 집에서 지금 주무시고 게시오. 그 만큼 하닉 소액주주
들의 파괴력이 놀라울 정도니 (나도 놀랬어니까) 이거 무시하면 글쎄 보뤌 대선도....., 이 정부는 정권 재창출할 생각이 없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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