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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참으로 부끄럽다 고향에 오지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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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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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0 04:33:48 from 211.207 조회수 42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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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사람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
아무리 장기표선생이 민주당과 노후보를 비판 했다고하자 이제 민주당으로 들어와서 잘못된것을 고치고 대선을 위해서 일조를 하겠다는데
노후보가 앞장서서 공천을 회방을 놓다니
고향사람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
형제들이 아직 있는데
앞으로는 언행을 좀 가려서 하기 바란다
개도 자기 집앞에서는 몇프로 먹고간다고 하던데
개보다 못한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는가
누가 장기표 데려왔나?…김근태 “나도 몰라”
“장기표 누가 데려왔어?” 장기표(張琪杓) 푸른정치연합 전 대표가 지난 5일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한때 그의 8·8 재·보선 공천이 기정사실처럼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그를 누가 데려왔는지조차 불분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9일 불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장기표씨도 당쪽과는 공천문제 얘기 없이 입당했지요’라는 질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노 후보 진영은 노 후보와 DJ를 강력히 비판해온 장씨의 입당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갑(韓和甲) 대표도 장 전 대표의 입당 과정이 어떻게 된 것인지 주변에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대표에 입당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근태(金槿泰) 재보선위원장도 “장씨에게 한나라당에 입당해서야 되겠느냐고 말했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한 측근은 “본인이 결심한 것일 뿐, 누가 당내에서 손을 잡아끈 인사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장씨는 서울 영등포을구에서 여러 사람들과 공천 경합 중이다.
( 崔埈碩기자 jscho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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