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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몽준은 한나라당과 차별화를 가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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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보이지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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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6 01:20:32 from 67.224. 조회수 20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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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이세라는 태생적 아틸레스건을 극복하기 위해선 진보적인 체 할 수 밖에 없는 정몽준의 한나라당과 차별화는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더구나 월드컵에 의해 올라간 그의 지지는 월드컵 열기가 사라지는 것과 함께 사그러 들것이 자명합니다. 월드컵 때 최상인 그의 지지율이 어떻게 내려가는지 두고 보십시요^^
정몽준은 한나라당 보다는 민주당에 더 의중을 둘 것이 틀림없습니다.
박근혜, 이인제, 김종필과 연대하여 얻는 이익이 적으므로 그럴리가 없구요.
혼자 나온다? 글쎄...지지율은 계속 떨어질테니 노무현을 지원하며 자기 입지를 굳히는 일이 미래를 위해 훨씬 좋지 않을까요? 아버지를 보고 배웠어야지...
나라면 그러겠다.
역시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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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이 손석희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재경선 부적절을 이야기 한것을
일부 신문과 노무현지지자들이 마치 노무현을 지지한것인양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고 어이가 없다.
나도 그 방송을 청취했지만 그런 내용은 전혀 없었다.
정몽준은 노무현의 재경선 용의 발언에 자꾸 자기 이름이 거론되는데 대한 답변을 통해
자기는 민주당 재경선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는 뜻으로 발언을 했다.
더구나 노무현에 대한 매너도 깨끗했다.
노무현을 "국민경선을 통해 국민과 민주당원이 선출한 훌륭한 사람이 아니냐"고 치켜 세웠다.
일반적인 인사를 마치 노무현을 지지하는양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치사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러니 노무현을 꼼수의 달인이라고 하지 않는가?
정몽준은 남이 차려놓은 밥상을 치사하게 쉽게 먹지않고 떳떳하게 자기 힘으로
대선에 출마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말뜻도 모르는 노무현이 어떻게 국가를 이끌어 간단 말인지 한심한 노릇이다.
역시 말뜻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노무현은 자질과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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