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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노무현과 김근태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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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추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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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0 10:36:17 from 211.219 조회수 51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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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가 장기표 영입에 관여 안했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그래서 어제 오늘 시끄러운 모양이다.
김근태도 노무현과 어울리더니 닮아가나 보다...
장소 마다 시간마다 말이 두리뭉실 달라진다.
남궁진장관의 광명시에 공천 문제만 해도 그렇다.
노무현이 동교동은 개혁정당을 지향하는 민주당에 어울리지 않으니 배제하겠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래서 한편에서는 dj와 차별화를 본격적으로 하나보다 하고 기대?를 했다.
그러나 하루도 안지나 슬그머니 이상한 궤변으로 얼버 무렸다.
김근태도 장기표가 입당하자 한껏 치켜 세웠다.
그러나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자 자기는 장기표 입당에 관여 안했다고 역시 슬그머니 발을 뺀다.
도대체 왜들 이럴까?
그것은 바로 노무현이나 김근태나 확실한 정치 마인드가 없기 때문이다.
재야나 야당에 있을때는 편했다.
무조건 정부와 여당을 비판만 하면 되었으니까.....
그러나 이제는 대선 후보로서 또 8.8보선에 책임을 질 위치에 있다보니 지레 결과에 대해 겁을 먹고
책임을 면할수 있는 술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는 아니된다.
뭐든지 당당하게 자신있게 나가야 한다.
노무현과 김근태는 왜? 민주당과 노무현의 인기가 하루 아침에 주저앉았는가?를 알아야 한다.
경선때의 노무현의 모습은 당당하고 거침없이 자신감에 차 있었다.
무모하기 까지 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은 그러기 때문에 믿고 지지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경선이후 노무현은 이것저것 재기 시작하면서 어정쩡한 모습을 비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국민들은 실망을 한것이다.
이제라도 노무현과 김근태는 약간은 무모할지언정 당당하고 패기있게 나가야 한다.
더이상 소극적이고 겁먹은 모습을 보이지 말라.
이렇게 어설프고 약한 모습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권의 개혁을 할수 있겠는가?
국민들에게 저사람들이라면 할수 있겠구나 하는 신뢰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제발 기교좀 부리지 말라.. 어설픈 술수좀 쓰지 말아라.... 속보인다...
당당하게 거침없이 행동하라.. 무엇이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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