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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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앞날이 창창한...이번에 첫 투표권을 행사한...20대이고
대학을 다닌다...별볼일은 없지만 대학생이다...ㅡㅡㅋ
사회복지를 한다고...설치고 다니기도 한다..과가 과인만큼...
그러나...난 사회복지라는 학문도 돈벌이가 어뜩하면 될까나 하는 시각으로만 바라본다...
수혜자들은 내 밥줄이다...라는 ㅡㅡㅋ
정말로 통일이란것을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다...
북한을 한번도 나의 나라라고 조국이라고...형제라고 생각한적은 없으며
북한에 퍼다주는것도...그냥 저들이 배고파서 눈 뒤집히기 전에 적당히 줄 정도로만...
햇볕정책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시러하며...
북한은...그냥 일본이나 중국과 마찬가지로...타국에 불과하다 여기고...
나는 적어도 그런 인간이다...
6.13 전이었다.
친구가 묻더군...
"너 이번에 누구 찍을거야?"
생각해봤다 누굴찍을까...??
그리고 신중하게 대답했다...
"그냥...손 가는대로"
집에 와보니 후보들 설명이 적힌 무슨 팜플렛 비슷한거시 왔더군
보니까 그 나물에 그 밥이다...
간단하고 가볍게...한나라 당을 밀기로 했다...
누군가 물었다...난 그 친구가 전라도 녀석인줄 몰랐다...알았으면 조심하는건데...난 잠시 김대퉁 대통령에 대해 비난을 하다가 그녀석에세 린치를 당한걸 잊고 있었던 것이지...
머 여기서 밝히는것이 불필요 하다고 여겨지지만 나의 교향은...서울이고...본적은...강원도...지역감정하고는 거리가 먼 지역인 이다...
"야 너 이번에 대통령 누구 찍을거야?"
"글쎄...나 이번에 한나라 전폭 지지 할라고"
"너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거 아니니? 당연히 노무현이지"
"왜?"
"그야 당연하지! 젊잔아."
젊으면...다 시대에 앞서갈까??
ㅡㅡㅋ
"그리고??"
"또 생각도 젊고."
생각이 젊은가?? 그런가...
"그래서??"
"그러니까 노무현이지 이회창은 안되"
에이 쌀...갑자기 꼴리기 시작한거다...왜 안된다는거야...
"글쎄 젊다는 말이 나와서 말인데 난 노무현씨가 젊기 때문에 싫은데."
"왜?"
"젊은 사람이 너무 처세술이 강한거 같아서 시러. 그냥 보이는 내 느낌이야."
그리고는 그냥 왔는데...
내가 정말 시대에 뒤쳐지는 걸까??
궁금해졌다..
모르겠네...그냥 노무현씨 공식 홈피라고 왔는데
갑자기 생각난 거라 끄적거려 보네...
난 노씨를 보면 머가...우리 정치의 밝은 미래인지 모르겠다는거...
우리 정치...밝은 미래...좀 웃겨...안어울려...
그냥
서민 울리지 않는 정치나 하면 좋겠네...
정치라는 걸로 머 대단한 걸 일굴 수 있다는 것이 사기고...
뻥이고...
아...그리고 조선일보 욕하는 것도 웃기고...ㅋㅋㅋㅋ
나 아침에 조선일보 배달하거든...
자끄 이상한 소리해서 나의 생계수단에 재를 뿌리지 말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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