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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런 한심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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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웃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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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9 10:06:49 from 218.48. 조회수 12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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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 택시에서 경상도 말투의 한 40대 쯤 아저씨가 한 말이랑
어찌 그리 똑 같은지..
그도 전두환을 찬양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김대중님이 군대를 일으켜서 대구를 불사르란 말이요.
전두환이 한것 처럼 .. . 광주에서
그러길 바라시오 했더니..
악질도 능력이라나.. 한심한 놈들..
이러고 보면 경상도 사람 생각좀 해봐야 한다.
그동안 만난 사람들 이 무슨 선민 사상을 같고 있는 것 같다.
마치 통일신라 시대의 도래로 생각하는 것 같다.
저두환을 찬양하다니..
난 지난번 서해에서 전사한 우리 젊은이들의 그 안타까운 영결식장에 왜
전두환이 나타났는지 ..
이것은 전군에 대한 명예를 실추하는 일이다.
군은 언제나 당당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악질중의 악질이 그곳에 나왔으니..
민간인 수천명을 살해한 장본인이 왜 그 성스러운 순국열사 식장에 나왔는지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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