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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흔드는 자들...히딩크를 흔들었던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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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유쾌한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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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9 09:52:16 from 218.52. 조회수 38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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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내에서 노무현을 흔드는 자들이 많군.
대안이 없으면서도 난리치지..
그래서..이인제가 나서겠다고?
아님..정몽준을 영입하겠다고?
이인제나서면..사람들이 코미디라 할것이니..그럴 가능성은 없고..
정몽준...?
책 출판되고 나서..혹시..나 싶어..바로 사 읽었다.
결론이 머냐고?
외무장관이나..유엔대사정도는 봐주겠다. 국제관계나..외교력은 상당히 있어 보이더군..
그러나..그 사람의 지지기반이 먼데?
정치철학이 먼데?
정당정치를 외면하고 금력에 의지하여 독야청청한거?
독재정치하에서도 민주정치하에서도..그저..무색무취..금력에 의존하여 ...아버지의 후광으로 지역구 유지한거?...설마 그걸로 대통령 추대하려는 건 아니겠고..
월드컵...?
그래..능력있다고 생각해..
하지만..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아?
축제를 기획한 이벤트 전문가가 대통령의 자질을 보증한다고는 생각지 않아.
그럼..역시..노무현밖에 없다는 얘긴데..
오늘 뉴스 보니..누구와도..재경선하겠다고?
88재보선에 정말...자신이 없는 건가..
나름대로...사즉생...그런 경구...생각나게 하는 건데..
히딩크를 흔들던 자들이 생각나는군..
그때 히딩크의 반응도 기억나고..
처절한 패배앞에서도...상당한 발전이 있었다고..당당하게 얘기했지..
그리고..과학적인 트레이닝과 준비..
매일 1퍼센트씩 올리면...월드컵에서는 정말..원하는 만큼 쌓여 있을 거라고..
그런 당당한 모습과..무대뒤에서의 치밀한 준비..
노무현과 그 캠프에 기대해 보는 건 무리일까?
노무현의 궁극목표가...6.13 지방선거였나? 88 재보선이었나?
아니잖아.
골드컵도 컨페더레이션도 히딩크의 목표는 아니엇고..국민들의 목표도 아니었다.
그럼 우리의 목표는?
대선이다..대통령선거이다..
지방선거?..보선?...
나..노무현을 믿지만...민노당 찍었다.
왜...노무현은 믿어도..그 시장후보..그 구청장후보는 몯믿겟더라..
지방선거의 시련..재보선의 어려움...
겁먹지 마라..
우리는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
재보선에서 실패할 때...변명거리 만들려는 겁쟁이는 안된다..
재보선 실패해도..괜찮다..그래도..당당하게 승리하겟다고.해라..당당하게..사람들이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그리고..무대뒤에서..아니...국민들속에서..치밀하게 계획적으로 준비해랴..
이회창이 민생투어 시작했다고?
그것이 절만쯤...위선이라는거..국민들 다안다..
그러나 당신이 민생투어하면...믿는다..
나도 믿는다..나의 친구들도 믿는다..
그리고..그 믿음의 ..파도는...더욱더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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