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安당선자 性추문' 조사, 6·13 선거사범 수사 착수
|
| 글쓴이 |
왕눈이 ()
|
| 글쓴 시각 |
2002-07-09 09:04:58 from 210.93. 조회수 65 추천수 0
|
'安당선자 性추문' 조사, 6·13 선거사범 수사 착수
부산지검
2002/06/17 031면 11:22:25
6·13 지방선거가 끝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적발된 각종 탈·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이번 3대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은 이날 현재 모두 128명으로 이중 8명이 구속되고 12명이 구속 및 불구속으로 기소됐다.
또 90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형사처벌을 받게 될 선거사범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금품 및 향응제공사범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흑색선전 19명,불법 선전 15명,폭력 13명,신문 방송 등 부정이용 4명,기타 부정선거사범이 27명 등이다.
검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 중 당선자와 관련된 사건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당선자의 신분 불확정 상태를 조기 해소토록 하는 한편,기소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공소유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또 향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사에 들어갈 예정인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부정지출 등에 대해서도 선관위의 고발을 받아 본격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부지 특혜 분양과 안상영 부산시장 당선자의 여직원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안 당선자와 한이헌 전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간의 고소 및 진정사건도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검찰은 이들 사건을 공안부와 조사부에 각각 배당해 현재까지 고소인과 진정인 측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했으나 뚜렷한 혐의점이나 단서를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향후 피고소인인 한 전 후보에 대한 소환시기와 법률적용문제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진정사건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착수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송대성기자 sds@
webmaster@busanilbo.com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