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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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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두루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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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9 08:56:30 from 61.76.1 조회수 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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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같으면 서해에 전쟁이 났다면 바로 사재기일텐데.......
전두환. 이회창의 냉전논리라면 북쪽의 불바다라는 소리가 곳곳에 터져나와 우리는 사재기하고..
예~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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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햇볕정책이 있었다면
북한이 쬐끔만 움직여도 라면 사재기 하고 피난 준비하는 법석이 있었을까요?
이번 서해안사건이 일어나도 국민이 라면커녕 과자뿌스러기도 사재기 하지 않은
이유가 이정권의 햇볕정책의 믿음 때문 아닐까요?
두루객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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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정권이나 노태우정권이나 김영삼정권이나 사실 북한의 도발은 있었읍니다.
지금의 정권보다 그 강도가 강했읍니다.
아웅산폭파사건. 칼기사건.. 동해무장간첩침투사건등은 잊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때에도 햇볕정책이 있었는지요? 물론 이와 유사한 정책은 있었지만 현재보다 못할 뿐이며
대립과 긴장의 분위기가 압도하는 분위기였읍니다.
서해교전을 핑계삼아 햇볕정책을 정면철회해야한다는 한나라당과 조선일보의 주장대로라면
과거 정권의 북한도발은 어떻게 설명해야되는 것이죠?
문제는 한나라당과 조선일보가 또 다시 정계와 언론계를 확고히 주름잡는다면
이들의 사태의 냉혹하고도 냉정한 판단의 부족함이 드러난다는 것이죠.
그 사이에 우리 국민들만 혼란스러워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시적인 안정감으로 국민들이 착각을 할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볼때 대한민국국민들의 안목은 제자리에 머물수 밖에 없읍니다.
다시한번 물어보죠... 과거정권의 북한도발의 원인은 무엇이죠? 그때는 햇볕정책이 있었나요?
그럼 그때의 원인은 무엇이죠? 그때도 안보불감증인가요? 그럼 그때는 국민들이 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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