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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권없다는 말씀의 진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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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9 06:20:47 from 203.233 조회수 2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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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가 "내게는 공천권 없어"라는 보도를 보고 햇갈려서 한마디 하겠다.
본인은 지금까지 한번도 후보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임을 밝혀둔다. 다만 노풍이 뻥카가 되지말기를 걱정 했을 뿐이다.
그런데 오늘의 보도는 마치 내게는 공천권이 없으니 재보선에 패하더라도 책임이 없다는 전제조건을 선언하는것 같아서 정말 걱정이 된다.
후보 경선때 나를 뽑아주면 지방선거때 영남에서 뭔가 보여주겠다던 약속도 결국은 ys에게 달려가서 후보 내달라해서 거절당한후 좋은 후보를 고르고 영입하기위한 어떠한 노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노무현 얼굴보고 자당후보 찍어달라는 얘기밖에 안한것 같더니만 이번 보선에서도 일단은 한나라당 독당체제를 견제하고싶은 글래서 년말 대통령선거까지 분위기를 몰고갈 의지가 박약한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은 노선이고 뭐고 명망가를 찾아가고 또 찾아가 영입을 서둘러야 한다.
찾아가서 권유하고 출마가 여의치 않으면 년말 대선때 지지그룹으로라도 묶어내야 하지 않겠는가?
어느 유권자가 노무현 이름석자만 믿고 표를 주겠는가?
제발 열심히 뛰세요..
외연을 확대해야 합니다.
종로에 적어도 최고위원급 외부인사를 영입하고 제발 부산/마산에 제대로된사람 영입하세요.
부마에 영입 성공하면 서울공천 서로 달라고 아우성 칠겁니다.
지금 공천권 100개 가지면 뭐합니까?
영입만 하세요..
공천권 보다 더 상위개념의 무엇을 가진분이 지금 그런타령하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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