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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는 미발령교사의 피해를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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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미발령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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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9 04:02:47 from 211.223 조회수 16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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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의 충실한 대변자 였던 정원식(전,문교부장관)의 잔악한 미발령교사 탄압정책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 !
숫자놀음(교원수급정책)에만 혈안이 되어 인간의 고귀한 생명과도 같은 신념을 갈기 갈기 찢어 버리고도 아직도 두다리 쭈욱 뻗고 잠자고 있을 정원식을 생각 하노라면 등골이 오싹해 미쳐 버릴것만 같다.
의무발령 국가약속 확실하게 이행하라 !!
헌재(헌법재판소) 의 위헌 결정 이전에 이미 졸업해 길게는 2~3년 임용대기자(법률적,행정적 절차를 마치고) 까지 소급적용 시켜 발령포기를 강요 시키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미발령교사를 죽음으로 내몰고도 오장육부가 멀쩡한 철면피, 밀가루총리(정원식)을 처단하라 !!
교육부에 엄중히 경고한다 !!
정원식에 의해 전교조가 처절하게 탄압을 당하고 민주교단을 유린하여 수많은 참교육동지들이 길 바닥 으로 쫒겨 났던 역사를 당신들은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여 전교조를 합법화 시켰다.
그렇다면, 전교조로 인해 더 더욱 희생양이 되었던 미발령교사들을 보호하고 감싸 주지는 못할망정 벼랑으로 내 몰려고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고싶다.
국회.전교조.한교총.사회,민주단체에서도 미발추 법안을 지지하고 연대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토록 미발추를 증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아직도 숫자(교원수급)란 말인가 ?
당신들 ! 정말 이 땅의 참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은 갖고 있는 가 ?
당신들이 10 여년 전에 국가의 예산으로 우리들(미발추)을 교육시키고,졸업 후 일정기간 의무복무(교사)기간까지 설정해 이행하지 않으면 교원자격증 까지 박탈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의무발령 국가 약속만 믿고 인생을 미발령교사로만 살아가는 이 한을 종결짖고 싶다. 미발추가 무슨 잘못이 있는가 ?
더 이상 미발추를 벼랑으로 내 몰지 말라 !!
참는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치욕의 십여년 세월(미발령)을 살면서도 언젠가는 빼앗긴 권리는 쟁취할것이다 라는 신념을 져버리지 않고 살아 왔다.
미발추의 힘으로 만든 미발추 특별법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데,그것마저 거부한다면 미발추가 결코 용납하지 않으리라 !!
미발추는 분노한다 교육부는 각성하라 !
완전발령 그날까지 교육부를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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