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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게시판에서의 에피소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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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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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9 11:14:50 from 61.82.1 조회수 30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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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쓴글입니다. ^^;;
노무현을 비방하는 이들에게 한나라당 알바지 그러면
나는 알바가 절대 아니라 일반 시민이라고 그런다.
그러나 그동안 이곳에서 활동한 아이피 주소를 추적한 것을 보여주면 찍소리도 못하고 내뺐다가
너 토꼈지 그러면 나 토낀 적없어 하고는 나가서 이름 살짝 바꾸고 들어와 깽판을 친다.
노무현을 씹는 소리를 하는 놈에게
너 한나라당 직원이지 그러면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민다.
그러나 아이피를 보여주며 너 지구당 직원이지 그러면
아무 소리도 못하고 당분간 들어오지 못한다.
나그네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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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쓴글입니다. ^^;;
#3 VIP석과 일반석
-때는 한국과 독일전 경기가 있은 다음날..
노후보 지지자(C씨) : 와 누구는 좋겠네요.. 대통령 후보랍시고
VIP석에 앉아 대통령 행세하고,
시민들은 일반석도 구하기 힘든데,
이회창이라는 사람은 권력이 있어서
VIP석도 구하고..
나그네(나) : 저기요, 노후보 지지자님! 노무현 후보도
VIP석에 앉으셔서 독일전 관전하셨습니다. ^^;
노후보 지지자(C씨) : (특유의 멘트 또 나옵니다.) 이 한나라 알바놈아
왜 사실을 왜곡하냐? 누가 그렇게 시키든..
우리 노짱은 VIP석에 앉을분이 아니다.
나그네(나) : (역시 신문기사를 보여주며) 자 제말이 맞죠?
이후보, 노후보 모두 VIP석에 앉아 관람하셨습니다.
노후보 지지자(C씨) : ....(역시 또 침묵을 지키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사과하라고 글을 썼더니.. 끝내는 사과를 받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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