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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서울시장.부시장 뿐 아니라 한나라는 다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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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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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9 09:07:52 from 218.151 조회수 23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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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서울시장, 부시장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나라당 사람들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고 보면 됩니다.
그 사람들 원래 무서운것 별로 몰라요..
국민을 똥으로 알죠..
이맹박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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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때문에…속끓는 한나라
부시장도 失言 시비…재.보선 악재 우려
한나라당이 서울시 이명박(李明博)시장과 정두언(鄭斗彦)정무부시장의 구설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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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의 경우 서울시가 히딩크 감독에게 시민증을 주는 자리에 자신의 아들과 사위로 하여금 히딩크와 따로 사진을 찍도록 한 데 이어, 이 경위를 해명하면서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이 꼬리를 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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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은 물론이고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까지 사과하면서 파문을 가라앉히려 했지만 시민과 네티즌의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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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은 태풍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부인이 간여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우고 행사장인 경기도까지 찾아갔다는 시비에도 휘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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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대문을 지구당위원장 출신인 鄭부시장은 "부시장이 된 김에 서대문을 지역 예산을 많이 따낼 것이며 2년 후에는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것"이라는 발언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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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두 사람이 빚은 물의가 8.8 재.보선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 핵심 당직자는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뒤 단체장들에게 李후보가 직접 나서 '점령군처럼 행동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
다른 당직자는 "재.보선의 승패를 가름할 서울 세개 지역(종로.금천.영등포을) 선거는 물론 수도권 네개 지역(인천 서-강화을,경기 하남.광명.안성)선거에서 표가 달아나고 있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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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8일 부대변인 논평에서 "시장과 부시장은 '가족 잔치'를 위한 자리가 아닐 뿐 아니라 개인적인 욕심을 챙기기 위한 자리는 더더욱 아니다"며 李시장의 직접 사과와 鄭부시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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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sunt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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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9 0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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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한나라당이 서울시 이명박(李明博)시장과 정두언(鄭斗彦)정무부시장의 구설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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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의 경우 서울시가 히딩크 감독에게 시민증을 주는 자리에 자신의 아들과 사위로 하여금 히딩크와 따로 사진을 찍도록 한 데 이어, 이 경위를 해명하면서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이 꼬리를 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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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은 물론이고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까지 사과하면서 파문을 가라앉히려 했지만 시민과 네티즌의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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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은 태풍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부인이 간여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우고 행사장인 경기도까지 찾아갔다는 시비에도 휘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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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대문을 지구당위원장 출신인 鄭부시장은 "부시장이 된 김에 서대문을 지역 예산을 많이 따낼 것이며 2년 후에는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것"이라는 발언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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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두 사람이 빚은 물의가 8.8 재.보선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 핵심 당직자는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뒤 단체장들에게 李후보가 직접 나서 '점령군처럼 행동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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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당직자는 "재.보선의 승패를 가름할 서울 세개 지역(종로.금천.영등포을) 선거는 물론 수도권 네개 지역(인천 서-강화을,경기 하남.광명.안성)선거에서 표가 달아나고 있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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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8일 부대변인 논평에서 "시장과 부시장은 '가족 잔치'를 위한 자리가 아닐 뿐 아니라 개인적인 욕심을 챙기기 위한 자리는 더더욱 아니다"며 李시장의 직접 사과와 鄭부시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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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sunt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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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9 0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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