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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월급쟁이 가만좀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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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월급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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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8 07:36:56 from 218.151 조회수 1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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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문 건설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노무현대통령후보님은 과연 우리나라의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공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고 있는지요.
앞에서는 공정하게 국민들의 세금을 아낀다는 목적하에 저가 입찰 방식을 책택하고 있으나 이것은 힘없는 월급쟁이들의 허리띠를 줄이는것뿐 아니라 숨통까지 죄고 있습니다.
원청이라는 대기업 임직원들은 아무리 저가 입찰을 해서 공사를 땄다고해도 손해보는일은 죽어도 없습니다. 왜냐 직접공사비의 약43%에 해당하는 간접공사비를 하청인 전문건설업체에게는 5%만 주고 그것도 부족해서 직접공사비의 87%로 공사를 하청을 주니 대기업인 원청은 안자서 도급액의 51%를 챙기니 건설 경기에 부실공사가 안 생길수가 없고 또한 전문 건설업(하청)에 근무하는 직원및 근로자는 기본 노동권을 행사할 업두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는 대기업 사장및 임직원들은 하청의 숨통을 쥐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이 열심히해서 벌었다고 큰소리치고 주5일근무도 힘들다고 아우성이고 하청인 우리들은 어쩔수없이 회사의 이익 창출을 위해 월 2회 쉬는것은 당연하다고 하니 이 얼마나 가슴이 복창터지는일입니까
3년전부터 건설교통부에서 CM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해놓고서는 아직까지 대기업들의 눈치만 보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힘있는 공직자,돈 많은 대기업들의 이름아래 우리 힘없는 월급쟁이들은 한 없이 이 나라 이조국이 원망스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님에게 다시 한번 말씀 올리는글은 우리 힘없는 월급쟁이들을 하루라도 살기좋은 세상이 될수있도록 잘못된 제도는 빨리 수정 고쳐주시기 바라며 이만 글을 맺습니다.
노무현대통령후보를 사랑하는 힘없는 월급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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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분류 |
분야 건설교통
형태 기사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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