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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개혁..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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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국민은사깃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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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8 04:32:36 from 61.84.2 조회수 47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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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방선거 때마다..풀뿌리 민주주의 말은 좋지만
그 면면들..사깃군에서 강간범까지..
꼭 이런 선거해야 하나 하는 조소가 들때가 많았다.
그래서 광역단체장은 몰라도 기초의회나 기초단체장은
안하는게 차라리 우리 수준에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
작년말 민주당이 총재직을 폐지하고 과거 일인중심의
사당의 모습을 벗고 좀더 민주적인 정당체제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도를 할때 물론 삐그덕 거리는 과도기도 있고
하겠지만 이제 우리 정당도 진일보하는 계기는 되겠구나 하고
반가웠고 국민들도 그럴줄 알았다
근데 역시 국민들한테 속았다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 그 당을 일사분란하게 권위적으로
장악하지 못하는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경악했고
그게 그 사람의 지도력 부족, 능력부족으로 평가했다
나한텐 민주주의의 한단계 성숙으로 비친 모습이
국민들한테 우왕좌왕 오합지졸로 보인다
그래서 민주당은 개판같고
한나라당의 이회창은 아주 지도자감으로 안정감을 느낀다
아...권위주의를 싫어한다면서 권위주의를 탈피한 후보는
가벼워 싫다고 하고 권위로 똘똘 뭉친 후보를 흠모하는
이 이중성..넌덜머리가 난다
기실 부산경남에서 노무현 표가 안나오는 이유도 간단하다
민주당을 호령하는 모습 모든 의원 당직자를 학실하게
장악하고 줄세우는 위엄있는 모습이 그에게 안보이니까
부산 경남은 노무현이 쟈가 거기 주인맞나라는 의구심을
갖고 안밀어주는 것이다
제발 국민 수준좀 파악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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