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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도움이 안 되는 동교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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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어이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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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8 01:47:33 from 211.193 조회수 4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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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가 개헌론을 지지하는 줄 몰랐는데...... 역시 이인제와 동교동계는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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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식 '탈DJ'에 할 말 많을텐데… 동교동계 침묵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탈(脫)DJ' 행보가 가속되고 있지만 동교동계는 이상하리만치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盧후보의 기자회견에 거칠게 반발하던 것과 대조적이다.
.
동교동계 한 의원은 "盧후보 쪽의 추가 공세가 없고, 이번주에 개각도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자"고 말했다.
.
아태재단 해체.김홍일(金弘一)의원 탈당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
이들은 개각 등 민심 수습책 발표를 기점으로 정국이 빠르게 재.보선 국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숨고르기를 하며 상황 변화를 주시하자는 것도 이 때문이다.
.
盧후보의 과녁이 탈DJ에서 '탈동교동'으로 옮아갈지 모른다는 관측도 동교동계를 침묵하게 하는 요인이다.
.
범동교동계의 한 의원은 "8.8 재.보선 후 책임론이 나올 텐데 우리가 앞장서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는 비난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쇄신파들에게 '청산 대상'으로 공격받게 될 것을 경계한 말이다.
.
구파의 중진인 안동선(安東善)의원은 "더 이상 가타부타 말로 하는 시기는 지났다.
.
각자 제 갈길로 가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
이런 가운데 8.8 재.보선 이후 개헌론과 반창(反昌.반이회창)연대론이 탄력을 받게 되고, 정치판이 새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동교동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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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jmlee@joongang.co.kr>
.
2002.07.08 0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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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탈(脫)DJ' 행보가 가속되고 있지만 동교동계는 이상하리만치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盧후보의 기자회견에 거칠게 반발하던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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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한 의원은 "盧후보 쪽의 추가 공세가 없고, 이번주에 개각도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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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재단 해체.김홍일(金弘一)의원 탈당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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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개각 등 민심 수습책 발표를 기점으로 정국이 빠르게 재.보선 국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숨고르기를 하며 상황 변화를 주시하자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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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의 과녁이 탈DJ에서 '탈동교동'으로 옮아갈지 모른다는 관측도 동교동계를 침묵하게 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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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동교동계의 한 의원은 "8.8 재.보선 후 책임론이 나올 텐데 우리가 앞장서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는 비난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쇄신파들에게 '청산 대상'으로 공격받게 될 것을 경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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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의 중진인 안동선(安東善)의원은 "더 이상 가타부타 말로 하는 시기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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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제 갈길로 가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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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8.8 재.보선 이후 개헌론과 반창(反昌.반이회창)연대론이 탄력을 받게 되고, 정치판이 새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동교동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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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jm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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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8 0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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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탈(脫)DJ' 행보가 가속되고 있지만 동교동계는 이상하리만치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盧후보의 기자회견에 거칠게 반발하던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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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한 의원은 "盧후보 쪽의 추가 공세가 없고, 이번주에 개각도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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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재단 해체.김홍일(金弘一)의원 탈당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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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개각 등 민심 수습책 발표를 기점으로 정국이 빠르게 재.보선 국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숨고르기를 하며 상황 변화를 주시하자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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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의 과녁이 탈DJ에서 '탈동교동'으로 옮아갈지 모른다는 관측도 동교동계를 침묵하게 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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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동교동계의 한 의원은 "8.8 재.보선 후 책임론이 나올 텐데 우리가 앞장서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는 비난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쇄신파들에게 '청산 대상'으로 공격받게 될 것을 경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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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의 중진인 안동선(安東善)의원은 "더 이상 가타부타 말로 하는 시기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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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제 갈길로 가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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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8.8 재.보선 이후 개헌론과 반창(反昌.반이회창)연대론이 탄력을 받게 되고, 정치판이 새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동교동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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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jm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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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8 0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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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탈(脫)DJ' 행보가 가속되고 있지만 동교동계는 이상하리만치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盧후보의 기자회견에 거칠게 반발하던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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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한 의원은 "盧후보 쪽의 추가 공세가 없고, 이번주에 개각도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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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재단 해체.김홍일(金弘一)의원 탈당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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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개각 등 민심 수습책 발표를 기점으로 정국이 빠르게 재.보선 국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숨고르기를 하며 상황 변화를 주시하자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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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의 과녁이 탈DJ에서 '탈동교동'으로 옮아갈지 모른다는 관측도 동교동계를 침묵하게 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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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동교동계의 한 의원은 "8.8 재.보선 후 책임론이 나올 텐데 우리가 앞장서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는 비난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쇄신파들에게 '청산 대상'으로 공격받게 될 것을 경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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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의 중진인 안동선(安東善)의원은 "더 이상 가타부타 말로 하는 시기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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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제 갈길로 가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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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8.8 재.보선 이후 개헌론과 반창(反昌.반이회창)연대론이 탄력을 받게 되고, 정치판이 새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동교동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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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jm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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