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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변화를 거부하는 형식론자들은 알수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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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차혁준 (cha9825@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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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8 11:04:35 from 61.73.2 조회수 6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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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님 필명도 굳어진 형식론자 같군요
변화와 개혁세력 그리고 남북통일론에 대하여서는 왜 그렇게도 아래르기 반응을 보입니까?
내가 한번 말해 볼까요?
선생들의 기반이라 할수 있는 변화를 거부하는 기득권을 내 놓으라는 변화와 개혁을 좋아 할리 없고
또 그와 같은 변화와 개혁세력을 빨갱이로 몰아 제거시킬 명분을 햇볕정책으로 무산시키려 하고 있다고 걱정하든 차에 북한이 도발하였습니다.
그런대 말이요 공산주의가 지구상에서 다 소멸되고 북한만이 유지되고 있는 남북대결 구도가 햇볕정책과 붉은악마들이 빨강 컴프랙스를 해소로 북한 정권의 존립에 심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생각 할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시 말하면 남한의 수구정당과 북한 정권과 남북 극한 대결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째 내말이 틀렸습니까?
내말도 형식만을 아는 선생들이 어찌 이해하겠습니까 마는 ....
알지도 못하고 남을 비판하는 행위는 이재 그만 하시요
선생보다는 엄청 많은 생각을 하고 이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하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노풍은 세계의 석학들이 부러워 하는 바람입니다.
왜 부러워 하는지도 알지 못하죠?
변화를 거부하는 형식론자들이 알지 못하는것은 당연 할것이라 생각됩니다만은 말입니다.
현무암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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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해교전의 본질은 차기 정권의 대북지원과 안보의식을 실험하려는 김정일의 스트라이크다. 이것도 모르고 민주당과 DJ 거수기들은 남한어부책임론, 우발적 교전, 햇볕정책 유지 등의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얼마나 생각이 굳어 버렸으면 상식 이하의 생각을 하고 우격다짐으로 국민을 우롱한단 말인가?
계속 겉으로는 당근정책을 펴 남측으로 부터 각종 이익을챙겨왔던 김정일은 월드컵 기간이 차후 대한민국 정권이 어떤 정치세력이 들어설 것인가를 가늠하고, 멀대같은 현정권과 그 추종세력을 확실히 자기편으로 만들 호기였던 것이다.
과연 김정일이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임이 틀림없다. 멀대세력들은 자기를 변함없이 감싸주는 현상이 벌어졌고, 유력한 차기정권 세력들은 상호주의 포용정책을 확실히 표방하고 나섰다. 북미회담을 통한 미국과의 관계개선은 현정권에서는 무의미하기 때문에 이번에 어그러진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밖에 김정일은 많은 것을 확인 하였다.이번 서해교전으로 멀대세력이 만든 교전수칙은 당근정책에 매우 순기능적으로 작용하였으며, 남측군이 보인 변명성 해명(사망이 사상으로 보고되었다고 사격중지를 내린 어이없는 사건)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농락할 수 있다는 여지를 드러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리멸렬한 현정권은 우방에 냉정한 대처를 요구했다니 그게 무슨 해괴망칙한 일인가? 온 국민이 다 놀랐다! 어느나라 정권인지 헤갈린다. 그나마 이번의 한나라당과 이회창은 김정일의 의도를 간파한 듯해 어느 정도 안심된다.
그런데, 무지하고 생각없는 노무현이는 기회를 보며 쪽도 못쓰고 있다가 내뱉은 말이 안보를 신중히 다루어야지 한나라당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헛소리를 했다고 하니 하는 말마다 왜그리 엉망진창인가! 안보를 신중히 하는 것은 모든 초점이 안보를 강화하는 쪽으로 결집시켜 차후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아마 노무현은 그런것도 모르고 때가 지나 한다는 소리가 헛소리나 질러대니, 국민이 외면하는 것이다.
안보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오로지 현정권세력에 있음을
대부분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참고가 될까 한마디 해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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