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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청년 투표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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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구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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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8 01:55:24 from 211.210 조회수 54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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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산에 거주하는 한 청년이지만 영호남통합을 위해서 정치개혁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 하여 민주당후보들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의 소지역이기주의 빠진 부산사람들 대다수는 비이성적인 반DJ정서에 매몰되어 한나라당 지지를 계속하는 작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
호남의 지역감정과 영남의 지역감정은 같을 수가 없다.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수구냉전세력들인 한나라당을 호남사람들이 지지할 수 있겠는가. 호남을 고립화시키고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한나라당을 호남사람들이 지지해야 된단말인가.
영남사람들은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지역주의에 빠져서 나라를 망치고 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영호남통합을 위한 기초석으로라도 민주당후보 한사람정도는 당선시켜야 하는 것이 아니가.
이번 8.8재보선을 두고보겠다. 진구갑과 해운대기장갑에서 치루어지는 두곳에서 민주당후보 반드시ㅏ 당선시켜야 한다. 이것이 부산사람들에게 주어진 역사의 과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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