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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대타 정몽준? 진실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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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촌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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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7 11:49:51 from 211.209 조회수 77 추천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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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보선 직후 12월 대선까지는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
키는 이인제가 쥐게 된다.
최악의 경우 노무현은 약속대로 후보사퇴를 하게 될것이다. 정몽준을 불러 들여 민주당은 정몽준
대선후보 이인제 당대표의 새로운 구도를 모색하려 들 수 있다. 노무현을 팽시키는 수순이다.
이 경우 노무현의 선택은? 나로선 알수 없다. 민심만이 여기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차악의 경우 이인제는 탈당하여 개헌론을 매개로 정몽준 대선후보 이인제 당대표의 신당을 창당하여 차차기를 염두에 두는 행보를 보일 수 있다. 박근혜와 김종필의 옵션참가 가능성이 아주 높다.
내용은 이렇다. 앞으로 한달 간이 노무현에게 중요하다. 노무현이 고민하고 있다. 지선에선 낮은 투표율과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으로 패했다. 함께 노풍도 사그라들었다. 칼이 무디어졌다.
88보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실질적인 오너로 자리매김을 하려는 그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세력이 바로 최악과 차악을 염두에 둔 정치꾼들이기에 그가 어떻게 이 난관을 돌파하는지 지켜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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