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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목욕탕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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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칼치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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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7 11:13:21 from 61.37.1 조회수 52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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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목욕탕에 갔다
한국사람이라면 한여름에도 묶은때 한번씩은 벗겨야하지않는가 후후후
그런데 목욕탕에서 어떤넘1넘이 싸우나실에서 땀 삐질삐질흘리고 나오더니만 한번 행구지도 않고 냉탕에 들어가는게 아닌가 나는 아직냉탕에 들어가지도않았는데 기분이 팍 상했다 그런데 그넘 하는짓이 더 가관이다 어디서 밤새헛짓거리하다왔는지(이내용은 후반부에 내글에서 유추할수있을것이다)눈은 삘건해져가지고 이빨을 딱는데 아 물좀 잠그고 딱으면 안돼나 물은 있는데로 세계틀어놓고 이빨딱고 하는짓이 꼭 한나라개알바같은생각이 딱 들더라(그것도 한나라알바중에서도 가장 악랄하다는 개쌍도 일부지역 쪽바리사생아출신알바) 그런데 하는짓이 점점 더 가관인데 (왜 원래 아무것도없는 비천한넘이 한몫잡으면 유세하는꼴 딱 그 꼴인데...)때밀이한테 막 반말하고 때밀이 알기를 아주 우습게알고 정말 가관이였다 그래서 내가 참다 참다 못해 드디어는 그넘한테 다가가 한마디 해주었다
야! 너 한나라개알바지!!!
그러자 그넘이 갑자기 움찔하더니(나는 그냥 한번 찔러본소리였는데 정말 한나라개알바였던모양이였다 밤새 개알바짓거리하다 새벽에 목욕탕에 몸풀러왔나보더라) 벌떡일어나 뒤돌아서 양쪽엉덩이를 번갈아가며 한번씩 실룩실룩하더니
저 한나라개알바아닌데요...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도 한마디 더해주었다
당신을 한나라개알바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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