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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핀 남편과 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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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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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7 09:26:39 from 211.228 조회수 35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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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당 지금 생쑈하고 있니?
바람 핀 남편들일 수록 조강지처인 자기 아내에 대해
의처증이 심하다더니 딴나라당이 딱 그꼴일세.
딴나라당 집권시 부정부패, 권력남용을 하고도 매사에 축소 은폐만 하더니
현정부가 발표만 하면 그에 대해 딴나라당이 발표하는 성명은
항상 "진상 축소은폐의혹"이란다.
현 정부가 무슨 발표든지 항상 똑같은 녹음테이프 튼 소리만 하려면
차라리 녹음기를 한나라당 총재로 앉히지 그러니? [빈라덴]
한나라당 ˝진상 축소은폐 의혹˝
한나라당은 7일 서해도발과 관련,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사과와 임동원 청와대특보, 김동신 국방장관, 이남신 합참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햇볕정책 재검토와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과와 북한 책임자처벌 및 배상, 재발방지 약속 등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금강산관광 중단과 대북지원의 축소 내지 동결을 요구했다.
당 서해무력도발진상조사특위는 이날 제2함대사령부와 합참본부에 대한 현장조사, 국방부 차관의 보고 등을 토대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 이번 사태를 "의도적이고 치밀하게 계획된 도발"로 규정짓고 "햇볕정책과 대통령의 안이한 안보관이 불러온 참사로, 정부가 앞장서서 진상을 축소.은폐하려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특위는 "정부가 김정일 불개입을 극구 항변하는 것은 햇볕정책의 실패를 호도하기 위한 대국민 기만용으로 구체적 증거가 없는 왜곡된 정보평가"라고 지적했다.
이회창 대통령후보도 기자간담회에서 "서해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가 김정일 위원장이 개입됐는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식으로 축소하는 것은 국민을 분노케 하는 것"이라며 햇볕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특위는 또 "정부의 `우발론' 제기, 통일부장관의 진상파악 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계속 추진' 발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미국의 대북특사 예정대로 파견' 발언 등 사태를 축소.은폐하려한 의혹이 있다"며 "정부는 전사자 장례규모를 축소하고 영결식장에 불참하는 등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초기에 우리 피해규모를 경미한 것으로 착각, 사격중지명령을 내린 상황판단과 공-해군의 효과적인 합동작전 수행에도 문제가 있었다"면서 "북한의 예인경비정에 피해를 입혀 예인을 중단시키지 못한 것도 작전상 오류"라고 밝혔다.
남경필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군사적 판단 보다 정치적 판단에 익숙한 김동신 장관이 취임하면서 안보태세와 안보기강이 해이를 넘어 파탄으로 치달았다"면서 대통령 사과와 군지휘부 문책을 촉구했다. 양현덕 부대변인은 "금강산관광 중단과 대북지원의 축소 내지 동결 등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 대변인실은 북한선박 영해침범과 국방백서 발간연기 등에 대한 군 수뇌부의 그간 발언을 소개하고 "알량한 햇볕정책이 우리 안보의 옷만 벗겼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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