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개 삼년됐다고 훈장을 가르치려드누나...
김진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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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하나 물어봅시다.
제가 님을 글을 검색해서 대충읽어보니 감이 잡히는데
제 추측이 맞는지 평가해 보세요.
님의 글 내용수준은 평균적으로 고졸수준입니다.
이는 학벌경시에서 나온 생각이 아니고 마치 국가시험에서 출제난이도를 고졸 대졸로 구분하는 바와
마찬가지지요. 님이 자신의 수준을 잘 모르고 뭔가 과대망상에 빠진듯해 보여 알려드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 효율성과 합리성을 마치 대립적 개념인양 이해하는 것도 우습고,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기초적 이해의 결핍이 아닌지 사료되며 조정과 협상, 절차의 순기능이 합리성으로 일부 도출된다는
현상에서 비롯된 촌극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마치 초등생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터뷰에 응하듯 원론적이고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교과서처럼 길게 얘기하는 폼도 좀 우습고요, 이를 마치 대단한 식견의 발설인양 항시
게시판지키기에 열성적인 것도 이상하다 못해 좀 애처롭습니다.
삶이 권태로울 땐 가학과 피학의 변태로움으로 달래기도 하지만
한번쯤 자신의 모습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평가되는지 살펴보는것도 관심을 가져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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