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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바로 콩가루당의 표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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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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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7 11:21:20 from 211.222 조회수 44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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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말이여
당내 삼인의 마음을 얻으라고 혔쟈?
그 삼인중의 한사람이 조순형이였던것도 알고있남?
임자의 입장이 뭔지는 몰러도 그람 안디야!
조순형까정 잃으믄 임자는 큰일날겨!
허긴 여기서 더 잃을것도 엄따고 생각허는 모냥인디
가난한늠의 집구석에 쓸만한 물건이 엄따케도
도둑늠이 훔쳐갈 물건은 있다는걸 알아야혀!
아!참!참! 그라고 말이여!
장기표가 무십긴 무섭쟈?
거 말이여!
호랭이 새끼를 키우는거 아녀?
또, 몰러지
이회창의 특명을 받은 저격수인지도....
민주당 의총서 '자유투표' 논란
민주당은 6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 선거 민주당측 후보로 김영배(金令培) 의원을 내정한 사실을 소속의원들에게 통보하고 표단속을 했다.
그러나 먼저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조순형(趙舜衡) 의원은 “후보가 복수라는 이유로 조정하면 자유투표 정신을 부인하는 것”이라며 “정치개혁은 국회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당 지도부의 조치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특히 “당 지도부로부터 내가 이미지는 좋으나 득표력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미지와 득표력은 따로 있는 게 아니다”며 “의원들이 지도부의 결정이 옳다고생각하면 따르겠지”라고 냉소적으로 쏘아붙인 뒤 퇴장했다.
이에 앞서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전날밤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민련과 무소속의원들을 감안해 김영배 의원이 득표력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조 의원이 착잡하겠지만 오늘 회의에 참석해줘 고맙다”는 말로 김 의원으로의 후보단일화 사실을 알렸다.
조 의원이 퇴장하자 이상수(李相洙) 의원은 “조 의원의 태도가 애매하다”며 “행동을 통일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장성원(張誠源) 의원도 “의회정치의 본고장인 영국도 크로스보팅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면서 “의원은 법과 양심도 중요하지만 소속원으로서의 의무가 있다”면서 행동통일을 강조했다.
그러나 장영달(張永達) 의원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공감하면서도 “조 의원 같은 분들이 당에서 소외돼왔다. 위로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이 장기표(張琪杓) 전 푸른정치연합 대표의 민주당 입당을 높이 평가하면서 은근히 재보선 공천을 지원하자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장 전 대표의 입당경위를 설명하면서 “장 대표에게 ‘공천약속은 할 수 없다. 재보선 특위에서 결정할것이며 이에 따라 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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