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이건 공문서 훼손, 공문서 위조혐의 의심
|
| 글쓴이 |
이런 ()
|
| 글쓴 시각 |
2002-07-07 08:46:18 from 211.218 조회수 23 추천수 4
|
1.
공문서인 병적기록표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다.
2.
김대업이라는 사람이 변조 가능성 제기
3.
지우고 다시 쓴 흔적 발견
손으로하늘을가리려하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이회창 아들의 병적기록표는 과연?
.
한나라당은 97년 당시 정부 발표와 언론보도를 통해서 다 밝혀진 사실이라고 거듭 주장하는데 무엇이 다 밝혀진 것인가. 당시 국방부에서 이회창 대선 후보 아들의 병적기록표가 없다고 공식 발표한 후에 어느날 갑자기 병적기록표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회창 아들의 병적기록표가 존재하는데도 국가기관인 국방부가 병적기록표가 없다고 허위발표했었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한나라당은 당시 정부 발표에 대해 어느정도 신뢰하기에 이를 근거로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가 모두 밝혀진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어느 정도 병무행정에 대하여 알고 있다면 병적기록표는 군면제를 받더라도 전시 병역소집, 수급, 대비를 위해 40세까지 보관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그럼에도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적기록표가 없다는 국방부의 허위발표에 대해 병무행정을 담당하는 전국 병무청 직원과 국방부 관련 사람들이 병적기록표 관리 규정을 몰랐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대한민국 병무행정은 어느 특정인과 대통령 후보의 병역 상황에 따라 병적기록표 관리 규정 및 행정이 수시로 바뀌는 주먹구구식 행정인지 의문이다.
그리고 당시 병적기록부가 없다는 국방부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병무청 직원이나 병무행정을 관리하는 국방부 관련자가 없었다는 것도 의문이다. 과연 전국 병무청 직원과 국방부의 병무행정을 담당하는 수많은 직원 중에 병적기록표 관리 규정을 전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도 이러한 국방부의 허위 발표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은 누군가에 의하여 의도되고 조직화된 행위가 아닌가 의심이 든다.
그후 어느날 갑자기 병적기록표가 있다고 공개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과연 당시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적기록표가 어디에 있었을까? 없다던 병적기록표가 갑자기 나타났다면 그것은 과연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이러한 당시 상황을 살펴본다면 어느 누가 당시 정부의 발표에 대하여 신뢰할 수 있나?
이같은 행위가 발생한 것은 일반 국민들이 병무행정을 잘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한 정부의 올바르지 못한 허위 발표이며 이 허위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언론 또한 정부 기관에 농락 당한 것 뿐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과 사실을 알면서도 현재 한나라당 대변인이 당시 정부 발표와 언론보도를 핑계로 전부 사실이 밝혀진 것처럼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것은 또 한번 국민들을 기만하고 농락하는 행위이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