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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레이더는 교전상황이 끝나기 불과 2분 전에 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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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85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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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7 01:33:30 from 218.52. 조회수 15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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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는 교전상황이 끝나기 불과 2분 전에 가동됐다.
[동아일보 사설]군 수뇌부 진실만을 말하라
서해교전 당시 우리 군의 대응태세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이 속속 밝혀지면서 일부 군수뇌부의 주장이 그릇된 것으로 나타나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군 당국의 부정확하고 의도성 있는 정보를 접하는 국민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같은 행동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엊그제 국방부는 교전 발생 후 우리 초계함 2척이 현장에 접근하자 북한 스틱스 미사일의 레이더가 가동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해군이 도주하던 북측 경비정을 격침하려 했다면 확전될 가능성이 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국방부가 내세운 일종의 ‘정황증거’였다.
그러나 스틱스 미사일의 레이더는 교전상황이 끝나기 불과 2분 전에 가동됐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북측 실크웜 지대함미사일의 레이더 역시 교전이 끝난 30여분 뒤에야 작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북측이 확전 의지를 갖고 있었다는 국방부측 주장이 지나친 과장이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결과만 초래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군 지휘부가 교전에 대응하는 과정에 상황 판단을 잘못해 초계함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고, 사격중지 명령을 너무 빨리 내려 북 경비정을 격침시키지 못한 점 등도 드러났다. 그럼에도 군 당국은 ‘초계함 출동시 어민들의 그물을 우회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초기 전황보고가 잘못됐다’는 등 면피성 변명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이것이 과연 군 당국의 올바른 처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군 당국의 태도로 볼 때 곧 발표될 합동참모본부의 조사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문제를 조사하는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때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대책마련이 목적이다. 따라서 군 수뇌부는 이번 사태의 문제점을 밝히는 데 있어 오로지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 눈앞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거짓을 말하는 것은 미래의 안보에 구멍을 뚫는 행위다.
촌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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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짧을 수록 좋다.
공적자금 부실을 국민에게 떠 넘기고 쏟아지는 국민적인 분노 - 어디서 보고 작문했는지는 모르겠다만 공적자금은 새캬 원래 부실할 수 밖에 없는 구조야 알고 떠드는거냐... 너 쫄딱망하게 생긴 친구가 돈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안빌려주겠지.. 그런 부실기업을 살려보겠다고 한나라당 시벌넘들이 집권할때 만신창이 난 나라 살려보겠다고 들어부었던 돈이다 ..
북괴의 서해침범에 대한 굴욕적인 대응 - 시벌넘아 기습공격 당해서 방심해서 당했다 하지만 우리군인은 죽는순간 까지 방아쇠를 당겼어 십새키야 옆에 전우가 피흘려 쓰러지는 거 보고 도망간 넘 하나도 없이 열심히 총질했고 개새키야 방아쇠를 손에 낀채 죽은 군인도 있었다. 그리고 너가 현장에 있었다고 한번생각좀 깊이 해봐 개새키야 조동아리만 무책임하게 나불대지 말고 좀... 구축함이 미사일 맞앗으면 넌 지금 그 자리에 앉아있을 시간도 없었을 꺼야
앞으로 방심하지 말고 대응 준비 잘하면 되는 거지 먼 잡소리가 그리 많냐 그런다고 죽은사람이 살아돌아오냐 시발넘아
윗집에사는김씨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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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끝까지 버티고 싶을까? -------- (펌)
DJ와 노무현의 요즘 심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노래말을 찾자면
아마 "벗어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일 것 같습니다.
공적자금 부실을 국민에게 떠 넘기고 쏟아지는 국민적인 분노와
멸시로 부터, 북괴의 서해침범에 대한 굴욕적인 대응에
비난으로 부터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거의 발악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벗어 나려고이런 저런 말
들을 마구 뱉어 내는데......쯧쯧쯧....하지만안타깝게도 아무리 그래
도 도무지 이 상황에서 빠져 나갈 수가 없군요!
국민감정이 배신감과 모멸감 분노감에 치를 떨고 있는 상황인데
개헌하자고 한들, 중립내각 구성하자고 한들,부패문제를 해결하자고
한들, 애꿎은 서울시장을 물로 늘어진들 벗어 날 수는 없겠죠?
다 자업자득이라! 이젠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아마 아무도 안 믿
을 겁니다!
그러나, 혹시 모르겠네요!
나 이젠 더 이상 도저히 더 이상 감당을 못하겠다 라고 하면서 하야하
겠다거나 사퇴한다고 하면 믿어 줄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진짜 국민들이 바라는 바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햐간 벗어나고 싶어 안달하는 DJ와 무현이가 측은해 보이기 까지 합
니다. 어휴~ 저렇게 까지 하면서 버티고 싶을까?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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