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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죽은군인이 당신 형제자식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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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극우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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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6 06:19:50 from 203.240 조회수 18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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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응징과 전쟁을 논하는가?
그들이 그 군인들의 형제자식이었던가? 그들은 그들 자식들이 군대조차 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자들 아닌가?
그 군인들의 죽음마저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자들이 누구인가?
그 군인들이 응징을 바란다고 했던가? 그래서 한반도가 불바다로 변하고 민족 전체가 멸절되길 간절히 원한다고 했던가?
서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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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할수 있을까?
죽은 군인을 위해서도 고런말은 고만 합시다
극우만세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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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보다 더 큰 선이 있던가? 생명보다 더 위대한 선이 있었던가?
사건의 진상조차 명백히 밝혀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군의 대처에 대해 저주부터 퍼붓고 보는 조선일보식 사고가 바로 악이다.
그래 북한에게 좀 당하면 어떤가?
북한에게 좀 비굴하면 어떤가?
그게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면...
그래, 너희들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 선을 위해서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들고 그 댓가로 일본과 미국의 군수산업자들의 배를 불려야만 만족하는가?
너희들이 한민족인가?
6.25전쟁에서 몇 명이 죽었는데 강력한 응징을 통하여 북한군을 수천, 수만을 전사시켜야 너희들은 만족할 것인가?
전쟁이 선인가?
그럼 왜 너희들이 총잡기를 거절했는가?
왜 온갖 빽과 줄과 돈을 들여 군대를 면제받았는가?
너희들의 가증스런 입을 결코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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