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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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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40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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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6 03:26:17 from 211.58. 조회수 35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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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에서 위력적인 노풍을 안고 단숨에 후보자리를 가슴에 안은 노 무현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몇자 적어본다. 노 무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한마디로 매사에 계획적인 마인드가 부족해서 생긴거라는데 솔직한 심정이다. 평범한 일상을 사는 민초들도 하루 한달 일년 계획을 어느 정도 세워놓고 세상을 사는데 노 무현씨는 앞날에 대한 미래에 대한 설계가 상당히 부족하다는것을 느끼에 된다.
그 무엇보다도 앞날을 내다보는 선견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적어도 한나라에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정치판이 어떻게 변화할것인지를 나름대로 추리해 내는 자그마한 예지력은
갖고 있어야 되는데 그점이 너무나 아쉽다. 그는 먼 앞날을 내다보고 행동하는 말하는 것이 너무 부족하다 그냥 항상 즉흥적으로 너무 쉽게 말을 하는것 같아 아쉽다. 그가 말한마디를 누구보다도 조심해야 하는것은 그는 상대가 한나라당이 아니라 조선동아 중앙등 막강파워의 여론을 조작하는 대 신문사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시작되는 김대중과의 차별화가 다시 말바꾸기로 비화되고 있는것이 너무나 아쉽다.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인 나는 그 전에 김대중과 야박한 차별화는 절대 있을수 없다고 할때 이런 사태가 올줄 미리 알고 있었다. 그는 그런 말하기 전에 나는 김대중에 잘된점만을 계승할것이면 잘못된 점은 가차없이 짓밝겠다. 이 얼마나 명쾌한 해답인가 그가 조금만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자산 부채 모두 인수 받겠다는 어리석은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 이제는 정치판에 희망이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아 정말 절망적이다. 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여느 정치인과 다를것이란 생각에 지지르 보냈던 많은 노 무현 지지자들은 지금 심리적 공허 상태에 빠져 있을 것이다.
이제 제발 실수좀 하지 말고 신중히좀 처신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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