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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당신은 적이 총쏘면 가만히 맞아 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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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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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6 02:12:28 from 169.140 조회수 26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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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적이 총을 쏘아 내 동료가, 친구가, 내가 맞아 죽어가고 있는데,, 적군이 다시 대포 쏠까봐 겁나서
그냥 총에 맞아 죽고만 있으라는 말이군요 ,, 적이 참공하면 우리가 죽고 당신이 죽으면 그만이고 적이 대포는 쏘지 않도록하는게 가장 좋은 대응책이란 말이군요,,
적이 대포쏠까봐 겁나서 맞아 죽고만 계슈 ??
참 불쌍하구나,, 당신이 군대가서 8시간이나 매복을 서봤던 사람이란게 이해가 가지 않는군,,
사람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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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획책하는 조선일보 밉다 했더니 어떤 양반이 나더러 어느 나라 사람이냔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제대로 대응 못하는 이 나라가 문제 있단다.
그래 씨바... 제대로 대응하자. 총쏘면 기관총으로 응수하고 기관총쏘면 함포로 응수하고
함포쏘면 미사일로 조지고 미사일쓰면 전투기에 전폭기 띄워서 아작 내 버리자 이거다.
씨발.. 남북한 젊은 애들 죽어 넘어지는게 대수냐 말이다.
6.25 한 번 더 치루는게 문제냐 말이다,. 열받는데, 복장 터지는데, 눈물나는데
그깟 전쟁이 문제냐 이거지... 한 번 화끈하게 해 치우고 끝내자 이거지
한반도 초토화돼도 씨바 한강의 기적 한 번 더하면 된다 이거지..
그래 우리끼리 싸울거 없이 전쟁하자. 전쟁해...
다시 묻는다. 살고 죽는게 중요한지... 성질대로 자존심 살리는게 중요한지..
전쟁나면 조선일보 전직원 낙하산타고 북한 후방 강습하리라 기대해 본다.
전쟁나면 이제껏 군대 안 가고 체력 비축했던 한나라당 의원 및 자제님들
해병대 머리깎고 졸라 용감한 상륙작전 보여주실 것을 재차 졸라 기대해 본다.
단, 나는 제외해 다오. 솔직히 전쟁의 그 공황스런 상황속에 한 때 용감한 민정경찰이었던
나는 과연 민방위 임무라도 제대로 수행해낼지 의문이다.
나 바스락거리는 수풀이 바람인지, 북한군인지 공포라는 말로 단순히 표현할 수 없는
전선에서 8시간씩 밤샘 매복도 서 봤다.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하고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 드는 그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던가?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놀리지 마라.
철저한 응징?
그 이후의 뒷감당은 누가 할건데.. 당신들이 그토록 애통해 하는 이땅의 또 다른 젊은이들이
총알받이 되어 죽어가야 한다. 당신들이 전쟁수행할 것인가?
당신들이 떠들어대는 얘기가 얼마나 비열하고 구역질 나는 행위인지 아는가?
생각들 하고 떠들어라.. 씨발 진짜 욕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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