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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86세대는 여전히 노무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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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k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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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6 02:36:36 from 211.54. 조회수 1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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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거론한 통계 자료의 출처를 대고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35세이고 제 주위분들 모두 35-38세인데 지지도 변함 없습니다.
노무현의 몇몇 행동이 아니라, 그가 상징하는 정치변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386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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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굉장한 충격이며 노무현의 재기가 어렵다는것을 확실히 증명하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지금의 노무현은 그저 철부지같은 정치를 잘모르는 어린 애들의 지지만 있을뿐입니다. 35세이후로는 완전히 노무현의 지지세가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젊은층의 지지추이도 보니 30~34세가 가장 노무현에게 유리하고 20대도 정몽준에게 밀려서 그런지 30~34세에서 얻은 지지율보다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한가지더 노무현은 현재 호남에서 80%의 지지율을 얻고 있습니다.그의 주된 지역 기반은 호남에 한정되어 있으며 타지역은 철저히 노무현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의 부산에서의 지지율은 21%로서 과거 김대중의 16%의 지지율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외 지역은 이회창에게 모든 지역에서 더블 스코아로 벌어지더군요, 한가지 더 재밌는것은 이번 중립내각 발표와 탈DJ발표에서 가장 환호를 보내는 지역은 수도권과 영남권입니다. 반면에 가장 거부감을 드러내는 지역은 호남입니다. 즉 대다수의 국민은 노무현의 생각이 옳아서 중립내각 탈DJ를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보편적인 생각으로서 중립내각과 탈DJ가 옳다고 하는겁니다. 단지 호남반 반대를 보내는것이 재미있는 현상이군요. 그리고 정몽준씨의 움직임은 상대를 겁나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 충청권에서 이회창을 능가할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영남권의 지지율이 적고 수도권과 충청 강원권에서 굉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J와 무관한 사람이며 월드컵 특수도 누리고 있는지라 상황에 따라서 영남권의 급격한 지지율을 얻을수도 있을겁니다. 노무현은 386조차 외면하는 상황인지라 더이상 그의 재기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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