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노후보님에 드리는 말씀
|
| 글쓴이 |
대한민국 ()
|
| 글쓴 시각 |
2002-07-06 09:33:36 from 210.94. 조회수 24 추천수 1
|
노후보님,
오늘자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읽어셨는지요.
저으기 걱정됩니다.
매달 1,2번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은 후보님에 대한 걱정이 주류를 이룹니다.
술잔을 기울이면서 나누는 대화는 반드시 후보님이어야 한다는데 결론은 모아지지만,요즈음의 전망은 밝지만은 않군요.
하늘을 찌를것만 같은 매가톤급 지지율은 눈 녹듯이 스러지고,지방선거 참패와 김영삼전대통령을 만나서 부터 지지유세에서 깽판,양아치등의 발언이 후보님에 대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일견 돌려 놓으셨네요.
매일,후보님의 홈쥐를 방문하는 저로서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조,중,동 트리오는 후보님의 당선을 반기지는 않는것 같고,왜 김영삼을 만났는지부터 지지유세의 이면을 왜곡보도하는 그들에게 책임을 묻지는 맙시다.
어차피 정치는 현실이니깐요.
언행을 신중히 하시고 김대중대통령에 대한 예전부터의 소신은 그대로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이인제씨는 벌써 흔들어댑니다.
부대하여 정몽준씨와 박근혜씨 역시 가세할 듯하고요.
한줌밖에 되지 않는 기득권세력은 다시 그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회창씨에게 몰려듭니다.
지나간 세월이지만,길거리에서 화염병과 최루탄에서도 독재타도,호헌철폐의 그 장엄한 구호를 까먹지 않게 후보님,힘내시고 대한민국의 국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회창씨가 당선되면 우리민족의 발전은 10년후로 후퇴할 것이며 냉전으로 다시 회귀 할 것이고,미국에 조아리는 나라가 될것으로 예상하니,부디 분발하시어 이러한 나라가 되지 않게 후보님이 민주당을 틀어쥐고 진일보하여 주십시요.
끝으로,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