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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l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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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6 09:51:09 from 211.205 조회수 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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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찬양은 하면서 전쟁에 몸으로 때우는것은 않는다.
조선일보 역시 보복 운운하면서 결정적 순간에는 도망간다.
이회창과 함께 미국으로
갓댐양키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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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tankie
제 목 조선일보에 묻는다. 쿠테타로 정권탈취하는 군대만 용맹한 군대인가?
그 선봉에는 조선일보가 있다. 조선일보에 기고하는 글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속이 답답해진다. 오늘 조선일보는 또하나의 꼴통을 휘날렸다. 수구세력의 대북강경책이 도마위에 오르고 내내 그들이 떠들었던 초전박살/임전무퇴 정신으로 국가를 사수하자는 울부짖음에 칼침이 쏟아지자 보란듯이 이렇게 대든다.
"단호한 대처 = 전쟁이라니?"라고...
그럼 지금껏 지들이 떠든게 뭘 떠들었는지도 모른단 말인가?
물론 남쪽의 변하지 않는 포용정책속에서도 소위 말하는 북한내 극렬분자들이 보고체계를 무시하고 취한 군사행동(나는 분명히 그렇게 믿는다. 그것 말고는 어떠한 그럴싸한 이유도 합당치가 않기 때문이다)에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열댓명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도 고문관은 있기 마련이다. 북한통수권내에서 과연 무었을 얻고자 교전지시를 했을까? 여기에는 지금껏 어느누구도 명쾌한 정황증거를 내놓지 못하는 이유에서 지금 수구들이 날뛰는 모습을 우리는 엿같이 보는 것이다.
또한, 이번사태의 현장모습에서 우리측은 경고방송을 하던중에 북측의 기습적공격으로 고속정한척에 치명적인 타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곧바로 우리측이 대항사격을 하였고, 다들 알다시피 북측경비정 1척이 화염이 휩싸여 예인되는 장면을 사진을 통하여 보았다.
따라서 우리측의 군은 통상작전수행의 범위와 국제사회에서 지탄을 피할(왜냐하면, 경고방송 몇번하다가 안물러간다고, 우리가 선제공격하여 퇴각시켰다고 해보자. 얼마나 조롱거리가 될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것이 아니라, 혹시 위협포격만 했다고 보자. 어차피 전시가 아닌 경우라 우리함대는 선제포격이라도 이 경우에 해당될 것이다. 이때 북한 경비정이 가만히 퇴각했을 것이라는 말도 않되는 추측으로 몰지 말자.) 양자의 최선의 방법을 선택했다는 것이 올바른 여론이여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를 위시한 이 stone head들은 한결같이 군 사기운운하면서 그야말로 도탄에 빠진 우리군이 zot또 전쟁수행능력도 없는 핫바지군대인 것으로 국민을 호도하느냐 말이다.
진정으로 당신들이 우리군을 위하고, 이 나라를 위하고, 남북한간의 평화진전을 원한다면, 우선 우리군의 이번 대응에 존경을 표하고, 왜 전투기를 날려보내지 않았냐는 비아냥대신에 북한의 무력시위에 대한 도탄의 뜻을 정중하게 북 상층부에 전달했어야 한다.
지금 내가 문제삼는 것은, 너희들에게 "그럼 확전하란 말이냐"라고 문제삼는 것은, 너희들이 수구꼴통의 차원을 넘어서서 우리군의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일갈하고 있는 바로 그 차갑디 차가운 수구들의 우리군에 대한 냉소란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쿠테타로 국가전복하여 정권잡는 그런 군대만 용맹한 군대인 것인양 떠드는 또라이 짓좀 멈추란 말이다.
탱키,TAN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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