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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여론조사>정당지지도 한나라41%-민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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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6 06:52:43 from 211.194 조회수 74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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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여론조사>정당지지도 한나라41%-민주 22%
한나라당 지지도가 41.2%를 기록해 민주당 지지도(22.2%)를 19.0 % 포인트차로 앞서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차이로 벌어졌다.
또 민주노동당이 5.5%의 지지율을 얻어 지방선거 정당지지율 3위 자리를 재확인했다.
자민련, 민국당, 사회당은 각각 1.4%,1.1%, 0.3%를 얻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간 지지율 격차는 본보의 지난해 12월5~6일 여 론조사(한나라당 28.3%,민주당 22.5%)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양당간 지지율은 노풍(盧風)이 최고조에 달한 지난 4월 민주당이 처음으로 1% 포인트차로 앞선 다음 곧바로 재역전돼 이래 지속 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6·13 지방선거 압승 분위기에 편승한 한 나라당 지지층의 결집현상과 지방선거 패배이후 이렇다할 쇄신책 을 내놓지 못해 실망한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 가속화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오는 8·8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65.1%로 높게 나왔으며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란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과 노무현 후보 지지층에서도 한나라당이 승리할 것이란 응답이 각각 46.0%와 48.2%로 나타나는 등 패배주의 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승리하지는 못할 것라는 응답은 21.6%였다.
/김세동기자
-문화일보
-노무현 대통령 후보님과 보좌관님은 이것에 대한 평가와 답변을 빠른시일내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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