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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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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짧은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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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6 01:24:57 from 203.248 조회수 2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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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떤 고약한 시어머니가 있었는데
며느리가 맛있게 밥상을 들고 덜어오는 것을 보더니.
"왜 조신조신 다니지 않느냐고 했다."
그래서 다음에는 발뒷꿈치를 들고 밥상을 들고 덜어가니까.
"발뒷꿈치에 달걀 달았냐?"
고 했단다.
요즈음 이이야기가 부쩍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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