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에 대해서 밝혀둔다.
난 노사모 회원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밖에는 태풍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데,이런날 카오디오 크게틀고 드라이브를 하는걸 무지 좋아하는 그런 인간이다....내 소개 끝.
저번 노무현대통령후보(이하,노후보)가 경선에서 당선되고나서 김영삼전대통령을 찿아간 모습은 나를 꽤 실망케했다.얼마 지나서 그럴수도 있을수 있다고 이해는 좀 됐지만..
오늘 TV서보인 노후보 모습은 글쎄 별 심경적으로 좋거나 실망스럽거나 그런생각은 안 들었다.확실한 것은 오늘 TV를 보고 좀 유쾌하게 웃었고 또 이렇게 노후보 사이트를 찿아 몇자 끄적거려보게됐다.
요번 지방선거, 참여 안했다.아마 투표했으면 민주당후보 택했을거다.근데 안했다.이건 나의 선택이니 탓 하지말았으면 한다.투표를 안하므로서 정치참여한거라 생각된다..ㅎㅎㅎ
소극적이니 그렇게 말할사람도 있겠지만 확실한것은 나와같은 방법을 택한 사람이 넘 많다는 것이다.
나는 노후보를 지지한다.그런계층의사람이다.분명 절대적으로 노후보를지지하는 부류가있고,또 절대적으로 이회창대통령후보(이하,이후보)를 지지하는 부류가있다. 나는 전자에 속한다. 내가 이후보를 좋아하게될려면 이후보는 반대로 그가 지지하는 부류에 그많큼 욕을 먹을행동을 해야할것이다.
오늘,TV에서본 것중에 얘기하고 픈게있다.그래서 이렇게 글을쓴다.
노후보는 국민을 두려워한다는데 실상은 그런것 같지않다.분명 노후보도 자신의 지지기반을 알고 있는듯했다.노후보는 욕먹는걸 두려워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국민을 두려워 한다면 당연히욕도 먹을땐먹어야하는것아닌가? '나'와같은 자신의지지기반에게 욕먹는 일을 안하고서 어떻게 그많은 국민을 리더할 대통령이 될수있을까?그것이 곧국민을 기만하고 두려워하지않는게 아닌가?
진짜 국민을 두려워하는 자는 욕먹는걸 두려워않고 행동하는 이 일것이다.
'루즈벨트'얘기는 적절했다. 노후보도 자신의 입지한계를 뛰어넘는 ,그래서 비록자신의지지기반에 욕을 먹어도 떳떳할수 있는 그런대통령이 됐음한다. 간절한바램이다(이 간절함을 이해해야 하는데....)
좀더 할말이 있는데 빠진 느낌이다.마지막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살다보면 내 친구녀석과 소리내며 싸울때도 있고 서로 실망할 때도 많다.
하지만,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가서는 나는 이녀석을 찿게된다.
참 그건별루였다. 짝짝~짝짝짝 국민대표,,노무현짱.-----차라리,그냥 원래응원구호대로 '대한민국'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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