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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아닙니다,세번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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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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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5 10:55:14 from 211.220 조회수 22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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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의 인적구성에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고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구태정치와의 단절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것도 아니고 무 자르듯
확연히 구별되는것도 아닙니다.
노무현 역시 현실 정치인으로서 일정부분 '더러운 시스템'(구태 정치라고들 하는)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도덕성만을 놓고 보자면 김근태가 혹은 민노당이나 사회당의 구성원들이 보다 더
우위에 있을겝니다. 하지만
당위의 기치만 높이 치켜든다고, 개혁성만 선명하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노무현이 변화시킬순 없습니다.
변화를 추동하고 견인하는게 그가 할 일입니다.
그게 정치력이겠지요.
평지돌출따위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독야청청을 요구 해서도 안됩니다.
현실적 제약을 인정하며 고쳐 나가야 합니다.
조급함 역시 냉소나 패배주의처럼 경계 할 일입니다.
잊지맙시다.
'진보는 느린 걸음이다'
40대 부동층님이 쓰신 글 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 당선 가능한 유일한 방안은?
민주당을 노무현 색깔로 넘치게 하거나,
노무현 신당을 차리는 것이다.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지금의 민주당 인적 구성으로는 대통령 당선은 백일몽에 불과하다.
노무현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지금 노무현에게 요구되는 것은 단호함이다.
그 단호함은 민주당의 근본적으로 변화나
노무현 신당으로 나타나야 한다.
우물쭈물하다가 낙동강 오리알되지 말기를......
다수 민주당 '쓰레기들'에 연연해 하지말고 국민을 바라보길.....
개인적으론 노무현 신당을 적극 추천하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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