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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는 의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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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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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5 06:37:02 from 203.251 조회수 27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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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이미지에서 벗어 나실려면 탈당을 하신 후 신당을 창당하는 길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로 밖에 안보인답니다.
DJ와의 차별화를 이유로 거국 내각 구성을 요청한들 그것은 오히려 의리없는 인간으로, 또한 고유 권한을 침범한 무식한 인간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노형! 당신은 그동안 인기가 추락할 수 밖에 없는 행동으로 일관하였 답니다.
후보에 선출된 뒤 민주당과는 악연으로 있는 YS에게 달려가 시계가 어쩌고 저쩌고 ...아부를 하고, 부산, 경남에서 단체장을 당선시키겠다는 약속을 한점은 상식밖에 행동입니다.
민주당적으로 과연 부산, 경남에서 누가 당선 되겠습니까?
당신이 부산출신으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부산, 경남 유권자가 당신을 밀어줄 걸로 착각한 점, 후보 경선내내 영남지역 표를 받을 수 있는 나를 선택해 달라는 등 당신은 지역색을 아니 지역감정으로 대통령에 당선 될려는 몰지각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노형! 이제 그만하시요.
그 지역색의 썩어빠진 가면을 벗어 던지시고 의리있는 인간으로 거듭나도록 행동하시요.
그래야만 당신에게 등을 돌렸던 국민이 돌아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식때문에 아니 주위 인간때문에 말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쌍한 대통령을 그렇게 무참히 ...... 그만하시요! 당신 그렇게 행동하시면 인간이 아니란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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