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바꿔나기기 위해서 노무현이 뛰고 있잖아요.
|
| 글쓴이 |
파랭이 ()
|
| 글쓴 시각 |
2002-07-05 03:14:01 from 211.195 조회수 4 추천수 0
|
한미관계를 대등한 관계로 점차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는게 노무현생각인걸로 아는데요.
한국사람치고 서해교전희생자며 여중생의죽음에 아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서해교전에 대해서는 전쟁불사를 외치며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여중생죽음에는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게 또한 대다수국민들의 생각입니다. 한겨레 이외에 MBC이외에 그 죽음을 크게 다루던가요. 시민들 반응이 소파개정까지 해야 한다고 하던가요. 그보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이라도 하고 있던가요. 문상가는거 저도 보고싶습니다. 당연히 사회 지도층이라면 누구라도 그래야 하겠지요. 울분을 토해야겠지요. 하지만, 지금상황에서 노무현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문상가고나면요 그 다음은요. 여론이 여중생참사사건을 외면하고 있고 민주당과 노무현지지도가 현저히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노무현이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과연 친미사대주의를 부치기는게 누구인지 또 해결해보고자 하는이들은 누구인지 찬찬이 되새겨 봐야 할겁니다.
안성현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서해교전에서의 병사들의 죽음과 여중생의 죽음에도 품격이 다릅니까?
멀쩡한 비 분쟁지역에서 미국의 장갑차에 희생된 두 여중생들..
왜 정치권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까?
역시나 이군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늘 느끼는 거지만 한국은 미국의 속국입니다.
우리는 미국과의 너무나 불평등한 관계를 당당하게 바꾸어나가는 정치를 원합니다.
희망을 보여주십시요.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강연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