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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표와 남대변인의 성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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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5 01:42:54 from 211.201 조회수 2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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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자격으로 노후보가 직접 이후보에게 후보회담을 제의 했다면 수락이든 거부든
이후보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표를 시켜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거부를
한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젠 대세를 잡았다는 초권력적 행동으로 제2당의
대통령후보마저도 무시하는 발상을 가진자가 어떻게 서민지향적이며 국민을 우대할 수 있겠습니까.
민주세력에 대한 이런 수구의 집요한 분열정책에 휘말려 정회장이 대안이라는 둥 갈피를 못잡는
민주당도 안타깝지만 판단력이 점점 더 흐려지고 있는 386을 위시한 젊은 세대의 이탈도 안타깝습니다. 하물며 저도 몇십년 이상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세력이 다시 집권을 못 할수만 있다면 노후보가
아니더라도 가능성 있는 인물이나 정당으로의 지지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민주당 여러분 정신 차리십시요... 최소한 후보가 회견을 했으면 동참은 아니더라도 모양새를 생각하여
반발은 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닙니까.. 상대편 후보가 무시하고 언론이 패고 기득권 세력이 흔드는 이 형국에 집안사람 마저 그대들의 이기적인 목적으로 대접을 안해주면 평범한 국민들은 이러한 모습에
어떤 심판을 내릴까요? 그대들은 권력은 잃어도 의원자리만 유지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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