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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변명?] 이명박, MBC뉴스에서 변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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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갓댐양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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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5 07:39:27 from 61.99.9 조회수 13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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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 '히딩크'관련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이명박의 가족잔치?건에 대해 네티즌의 분노와
이명박 홈피의 거듭된 다운사태?에 대해 해명?과 답변을 요구하자... 명박 왈,
"죄-송합니다.
사실은 그 날일은 모든 공식행사가 끝나고 제가 히딩크에게 "당신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아느냐? 대학 1학년인 우리 막내아들도 당신의 열렬한 팬이라 월드컵기간동안 붉은 악마티입고 열렬히 응원했다. 그래서 당신하고 사진한장 찍고싶다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
이말에 히딩크는 "sure, why not?" 이라고 말해서 서로 서구적인 사고방식에 의해 별 생각없이 벌어진 일이다"
앵커 : 그러면 결국 사과하신다는 말씀이십니까?
명바기 : 아 ..뭐.. 예 그렇습니다"
뭐, 이따위로 변명을 하더군요...으이그
언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이 붉은 악마옷이 됐는지...
그리고, 히딩크가 시장 아들이 현장에 있는걸 어찌 아냐? 다, 명바기가
'우리 아들,사위도 여기 있는데...사진 한장 박자...'그렇게 구라쳤으니
히딩크가 예의상? ...'그래...?'하며 코멘트했을 뿐 일텐데... 단상에 올라
온 아들 넘을 바라보는 히딩크의 시선이 어디가있는지...어제 SBS뉴스에
제대로 나오더군... 올라온 아들넘 티셔츠 함 보고, 자꾸 쪼리짝 신은 발만
보면서 뭐라고 얘기하더군...(뭐라고 했을까....?)
그리고
사위 자슥도 웃긴 넘이지... 뭐 하는 넘이길래 직장 땡땡이 치면서 사진 박으
러 왔다고 주접까는지... 솔직히 명바기가 히딩크 서울시청에 오니 함 사진 박게
와라...그런 구라를 쳤으니 직장 땡땡이 치면서까지 사위넘이 달려왔지 히딩크
얼굴만 보러 왔겠어...? 변명을 할려면 좀 상식적으로 하면 되지 구차하게 주절되
기는 으이그...씨빠 명바기....
하나 더,
아들넘 나이가 공식적으로 온라인상에 올라온 걸 보면 24살이고, 美유학중이라는
데... 대학1학년?... 이거 냄새 좀 나는군... 함 지켜보겠슴. 이 자슥 병역의무 마치나
계속 지켜보겠슴...
하여튼
오늘 아침 명바기의 변명은 불 끄는게 아니라 부채질 한 것 같아... 이번 파문 꽤
오래 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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