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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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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총각과 관련된 논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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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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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5 02:52:32 from 218.232 조회수 1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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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총각이 간첩? 흐미~ 한심한 수준이군여. 허위사실? 따져볼까요~
.. 님과 같이 연평총각이 간첩?이라고 주장하거나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오버하신것 같습니다
신해철 사이트에 글을 다시 올린 아래 연평총각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허위사실이라고 증명되었다구요?
그런 말을 하는 것이 허위사실입니다
간첩이라구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이적행위자이지요
이런글을 간첩이라고 모는 사람이 한심한 사람이지요
진실을 제대로 알아야 정확한 대책을 세울것이고 그래야 두번 다시 서해교전이 일어나지 않으며 그래야 잘못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거지요
만약에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도 나면 수십만명이 죽을거고 수백만명이 다칠것이 뻔합니다
그리고 경제는 파탄나고 돈없는 서민들만 죽을 맛일 겁니다
뮤지션 신해철 사이트 <a href="http:ghoststation.lycos.co.kr/board/list.asp?__lk_groupid=ghoststation&__lk_bbsid=2">; 바로가기 클릭 </a>
최초로 글을 올린 "연평총각"이란 어부는 지금 정신적으로 몹시 힘들어서 자신이 올린 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월간 말"지나 다른 언론에서도 연평도에서 취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말 <a href="http:www.digitalmal.com">; 사이트로 바로가기 클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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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연평총각이 올린 글입니다 (이글도 연평총각이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만 네티즌들이 카피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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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평총각!! 2002/7/3
아~~!!
< 어렵군요. 그리고 힘들고요~!!
< 이것으로 끝내려 했는데 또 글을 남깁니다!!
<
< 위글에 우선 해명부터 해야겠군요.
< 저는 논술 세대 입니다!!
< 그만큼 문체와 글에 맥락을 앞뒤로 열거하여 주제를 끌어 낼수 있다는 거지요!!
< 그리고.....
< 이 곳 연평까지들어 온 이유는 대학을 다니다가
< 등록금이 모자라 휴학하고 학비를 벌러 들어온 것이
< 뱃놈 즉 어부가 된거지요!!
< 그러면
< 왜??
< 이 글이 잘 다듬어 지고 나열이 됐다는게 이해가 되시지요??
< 두번째로....
< 어부들이 잘 시간도 없는데...
< 어떻게 그 시간에 라디오를 청취 했느냐??
< 그 프로를 청취 하게 된 동기는
< 연평도에 교전이 일어난 직후에 청취하게 되었던 겁니다!!
< 아시죠!!
< 교전이 일어 난 후에...
< 어업 자체가 통제가 돼고...
< 여객선 운항까지 불허가 된것을...
< 그 날도 하루 종일 잠만 자다가 밤에 일어 나보니 새벽 이더군요!!
< 그래서 라디오를 청취하게 되었던 것이고...
< 때마침 마왕이 서해교전에 글을 올려 달라는 말에...
< 이 싸이트를 찾게 되었던거지요!!
< 제 글 밑에 "서해 교전에 음모"란 글이 보이시지요??
< 그 글에 자극을 받아서 사실을 쓰게 되었던 겁니다!!
<
< 세번째로~~
< 일하기도 바쁘고 급박한 상황인데...
< 해군 동향및 시간까지 알 수 있는냐....
< 작업중엔 무선 통신을 엠프에 연결해 밖에서 다 들리도록
< 설치 되었습니다!!
< 누구나 즉 어민이나 선장이나...
< 상황을 알려면 그 통신 내용을 유심히 들어야겠지요!!
< 그래야~~
< 후속조치를 빠르게 진행 할수 있으니까요!!
< 그 통신망에는 어민을 통제 하기 위해...
< 군과 정부에서 나온 지도선도 공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군이 먼저 지도선에게 상황을 시간과 함께...
< 지시를 하고...
< 지도선은 그 내용을 어선들에게 재차 시간과 함께 통보를 하게 됩니다!!
< 그래서 그 내용을 관심있게 기울이면
< 이 연평도에서 벌어지는 일을 파악하게 됩니다!!
< 이해를 하시는지요!!
<
< 마지막으로~~
< 제가 정치적으로 선동을 한다는 예기가 들리는데...
< 그건 아닙니다!!
< 솔직히 이 사건에본질을 모른체...
< 북풍이니... 맞는 말인가...??
< 뭐니해서 자기당에, 유리하게 끌고 갈려는 그런 정치인들 때문에
< 사실 많이 망설였습니다!!
< 다만!!
< 우리 어민들도 일부 책임이있으니까!!
< 자성에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을 뿐인데...
< 이렇게 일이 커지게 된거지요!!
<
< 네티즌 여러분!!
< 여러분에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 하지만...
< 일부 기자들은 저를 찾을려고 이 곳 까지 들어 왔다고 합니다!!
< 하지만 더 이상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 기자 여러분들 이제 그만 하시고요!!
< 제가 만약에 이번 일로 인하여 잘못 되었을 경우...
< 그때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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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연평총각님이 오늘 마지막으로 올린 글입니다 (이글은 삭제하지 않고 신해철 홈피 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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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쳤습니다....!!
글쓴이: 연평총각!! 2002/7/4
첨부화일:
이제 조용히 살렵니다!!
여기 주민들은 다 아는 사실 이지만...
자신들에 책임을 느끼면서 입을 열지못하고 있습니다!!
제 글로 인해서 파장이 커졌지만...
이제들 그만 하시고...
저도 이제 그만 하려 합니다!!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
감사 합니다!!
일부 진보 언론들이 파헤치고 있으니...
언젠가는 밝혀지겠지요!!
저는 요즘 뭔가를 해냈다는 성취감보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벌써 사이버 수사대에서 제 IP 추적이 이루어졌고...
수사중이라는 예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첨엔 의기양양 했는데...
이젠 두렵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올라와있는 모든글을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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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연평총각에게 어떤 네티즌이 쓴 글입니다
신해철 홈피의 자유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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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총각님 꼭 읽어 보십시요
글쓴이: 네티즌 2002/7/4
첨부화일:
연평총각님
어제 (7/3) 글을 올렸던 "네티즌"입니다
님께서 이곳에 글을 올리신 뜻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산화한 군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함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서해교전에서 숨져간 군인들의 숭고한 죽음을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이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주민으로서의 경고일 수 도 있다고 이해합니다
남북대치 상황에서 서해교전 같은 사건들이 또 다시 발생할 수 있기에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재발방지를 위한 충정이였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빚얻어 출어하는 영세한 선주들이나 생계비때문에 승선한 어부들에게는 꽃개잡이가 생존권의 문제이겠지요
연평도 어민들 입장에서는
목숨을 걸지 않더라도 꽃게잡이를 할수 있는 공동어장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로 이어지기를 얼마나 바라겠습니까
님께서는 위와 같은 고민과 희망을 가지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으리라 생각합니다
님의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그리고 관심이 높아지고 님의 주장이 사실에 가깝다는 것이 밝혀져 가면서 님께서는 또다른 걱정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님에게 거는 기대가 높아진 것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님은 개인이다 보니까 많은 갈등이 들었을 수 도 있겠습니다
사이버 수사요?
해보라고 하시지요
연평총각님이 죄가 된다면 모든 네티즌들도 다아 펜을 놓아야 하겠내요>
(아니 손가락을 놓아야 하나? 뭐지?ㅎㅎㅎ)
그문제는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어떤 특정 용어의 표현에 본의아닌 실수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전체적인 팩트는 가지고 있잖습니까
말지 기자에게 연락해보십시요
그리고 만의 하나.
사이버 수사에 관련된 인권침해나 권리침해가 발생한다면 함께 풀어가시면 됩니다
본의가 아니였던 어쨋든 님의 글은 인테넷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건 인터넷의 특성상 당연한 현상입니다
님의 글을 인용한 기사를 실은 인터넷매체가 몇개가 있더군요
그중에서 제가 말지를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20여년 동안 구독해온 말지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아마도 말지의 기자님들이 님과 통화하고자 하는 것은 님을 통해서 이익을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닐 겁니다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로써 님이 어부인지 연평도 주민인지 확인해보고자 하는 것일 겁니다
무슨 증명서를 내라고 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본인이 익명을 원하면 익명을 보장하되 기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기자로써는 익명의 기고자와는 직접대화를 해야하는 언론인으로써의 기본 원칙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신원보장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해직언론인들이 앞장서서 만들었고 암울했던 5공 때부터 권력과 금력앞에 비굴하지 않게 정도를 걸어온 "말"지 입니다
취재원에 대한 신원보장은 기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입니다
어떤 조건에서도 취재원의 뜻에 반하여 공개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말지에는 그런 경우가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신자의 고백성사를 받은 신부가 그 사실을 남에게 발설하는 경우를 보셨습니까?
그런 경우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말"지 기자분에게 연락하셔서 님의 생각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곳 사이트에 올린 님의 글 때문에 필화사건을 당하신다면
저역시도 네티즌의 권리수호 차원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저의 연락처도 밝혀놓으신 것을 보았겠지요
저는 말지 독자입니다
혼자 풀어가는 것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당한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세상은 정당치 못함이 득세하게 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아무쪼록 님의 건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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