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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역시 YS는 애국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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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종웅(삼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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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5:29:45 from 61.74.1 조회수 45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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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YS는 애국자중에 애국자야..
YS를
애 들이
국 립공원에서
자 몽둥이로 개패듯이 패고 있데요. 글씨... 이회창이도 옆에서 히죽히죽 하고 있다지 아마....
사실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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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성명서
성 명 서
지난 6월 29일 발생한 북한 공산집단의 서해 무력도발 사태로 인해 24명의 해군 전사상자가 나고, 함정이 격침 당한데 대해 끓어오르는 분노와 함께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누가 뭐라 해도 이번 사태는 분명 김대중씨가 유발한 것이다. 사실 이런 참담한 패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김대중씨의 햇볕정책을 처음부터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김대중씨는 지금 당장 햇볕정책을 스스로 포기해야만 한다.
북한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는데, 한국만이 변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우리는 김정일 공산집단의 정체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북한 공산집단은 분명히 우리의 주적인 것이다.
김정일 공산집단의 무모하고 계획된 무력도발에 의해 국가 안보가 참담하게 침해당했는데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희생장병 분향소에는 가지 않고, 일본으로 간 것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서해에서는 교전 사태가 발생했는데, 동해에서는 금강산 관광을 계속하게 한다는 것 또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처사이며,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너무나 비굴한 짓이다. 지난 4년 반 동안 그만큼 퍼주고도 이런 꼴을 당하는가? 김대중씨는 북한에 무슨 결정적인 약점이 잡혀 우리 국민을 이토록 처참하게 만들고 있는가?
그리고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위협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자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적으로부터 조국과 부모형제를 지키기 위해 입대한 우리의 젊은 자식들이 손과 발이 묶여 억울하게 죽어간 것은 전적으로 김대중씨 때문이며,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김대중씨는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과 능력과 권위 등 모든 것을 상실했다.
조국 수호를 위해 처절하게 숨져간 희생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전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2002년 7월 3일
金 泳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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