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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상여 차등지급 역시 재벌CEO답다. 니미! 어떻게 이런 발상의 인간이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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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바티스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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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5:49:27 from 211.192 조회수 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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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상여 차등 지급! 과연 대기업 CEO다운 발상이다.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이 벤치에 앉아있고 싶어서 앉아있은게 아니고
그라운드의 선수들이 그렇게 열심히 뛴 것도 다 벤치에 대기pool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차등지급이라...
이런 발상의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꼴은 또 어떻게 될까?
우리 사회의 벤치를 지키고 있는 실업자, 노숙자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실적에 따른 차등지급, 실적에 따라 현대중공업 정리해고도 칼같이 했겠구만
다른 능력은 고사하고 이 건만 봐도 역시 귀한신 신분의 발상은 달라
더 나아가 또다른 재벌CEO인 울아버지는 히딩크가 김병지 안내보낸걸 예로
"역시 상명하복이야, 개기는 놈은 뿌리를 뽑아야 해"하는 식으로 해석하시는데
이 부류에 있는 사람(사회지도층? 메일스트림?)들은 사고방식은 대체 어떻게 된 걸까?
빨리 정몽준 거품 빠지기만 기다린다. 짜증!
추신: 굳이 꼭 차등지급하자면 최후수단으로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즉 현재안은 상한선을 정해놓고(1등급 2억원) 나머지 선수들은 깎아 주는 식인데
역으로 하한선을 정해놓고(예컨대 모두 1억원) 꼭 차등지급해야할 선수에게 더 주는(비공식,은혜적으로) 식으로 바꾸면 된다.
이렇게 처리하면 원칙:차등지급 예외:동일지급이 원칙:동일지급 예외적 차등지급으로 바뀌는 셈이다.
정몽준 니미...
아르헨티나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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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국감독을 비서실장으로 기용할 것인가?
돈으로, 인기로 대통령 할 생각이요?
대통령뽑기와 인기투표를 혼동하는 국민수준의 덕을 톡톡히 보시는군요!
축구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시오!
당신은 축구발전을 위해 청산대상은 아닌지 모르겠소!
히딩크와 우리 선수들의 땀과 눈물로 일군 성과를 자신의 영욕에 악용말기를.
아니람, 축구발전에 이제부터 힘쓸 때이외다.
축구를 국민구기로 일구고, 다음 월드컵에서도 8강쯤하면
당신의 국가경영의 가능성도 인정하리다.
최소한 당신 선친만큼의 본을 보일 능력이 있을 때
명함을 내밀시오!
붉은악마의 대통령감이 곧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는 업소!
그들이 외친 자랑스런 대 한 민 국이
당신으로 하여 한없이 가볍게만 느껴지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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